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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3230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흥★
추천 : 1
조회수 : 33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8/12/10 13:17:04
어제 어제 밤 11시 반쯤 나는 내방에서 책보고 있었고,
엄마는 안방에서 텔레비전을 보고있었다.
갑자기
"깔깔끼끼깔깔끼끼끼"하고 숨넘어갈듯한 웃음소리가 작게 들려왔다.
그래서 엄마가 웃는 건가 하고 별로 신경안쓰고 다시 책을 보는데
또 그 웃음소리가 "끼끼끽"하고 들려 왔다.
웃는 소리가 이상하기도 하고,
대체 뭘 보길래 저렇게 엄마가 웃어대는 거지
싶어서 안방에 가보니
엄마는 깊게 잠들어 있었다.
엄마를 깨워서 "엄마가 웃었어?"라고 물어봤는데.
무슨 헛소리냐며 엄마는 짜증을 내며 다시 잤다-_-
"아 대체 뭥미..." 이러고 양치질 한 후
자려고 스탠드 불을 끄려는 순간
"푸히힛"하는 웃음소리가 또 들렸다.
집엔 엄마랑 나밖에 없었는데.
윗집에서 들려온 소리라고 믿고싶다.......
어제 대략 64%정도 쫄아서 잠들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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