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사랑을 얻는 비결!! 1.맘에 드는 이성을 찾았을때 일단 다가간다. 그리고는 뒤에서 살며시 눈을 감겨라. 왜 있지않는가. 연인들이 짠 하고 나타날때 자주 써먹는 닭살스러운 눈가리기..;; 어쨌든 그러고는 "누구일까요~?" 하고 물어보아라. 그럼 상대는 일단 목소리를 들었기때문에 안심을 하고는 자기를 필시 아는 사람이리라 생각하면서 여러 이름을 부르게된다. 계속 아니다,아니다, 하다가 그쯤되었다 싶을때. "실은~ 여기 이자리 주인이지~" 하고 말해주면서 가렸던 눈을 풀어준다. 그럼 상대방은 필시 황당해할터. 그때 카운터를 날린다. "실은..당신이 여기 앉아있을때부터 이자리를 눈여겨봤어요. 당신이 앉음으로써 이자리가 눈부셨거든요^^ 괜찮다면 커피한잔 같이 하시겠어요?" 그럼 대부분의 이성은 허락을 하고 자판기에서 커피를 뽑아마실때까지 충분히 편안한 인상과 함께 오유에서 얻은 지식으로 유머스러움까지 곁들인다면 공부에 스트레스를 받았던 그녀는 마음을 열게되고,충분히 일주일내에 연인사이까지로도 갈수가 있다. 단, 애인이 있거나 변태처럼 쳐다볼시에는 다시는 그 도서관에 못간다는 단점이 있다..; 2. 맘에 드는 이성을 찾는다. 그리고 그 이성이 보이는 부근에서 일단 자리를 잡는다. 그리고는 그 이성이 화장실이나 쉬려고 잠시 나갈틈을 인내심으로 기다린다. 나가고 나면 그 책상위에 살며시 '당신을 전부터 죽 지켜봤습니다. 사랑합니다." 이런 메세지의 편지와 함께 장미꽃한송이를 올려놔라. 그럼 필시 이성이 돌아오면 깜짝 놀래리라. 그럼 두리번거리며 누가 놔뒀는지 궁금해할텐데 성급한 사람은 그자리에서 바로 자기라고 말하면 되겠지만 그러면 실패할 가능성이 많다. 인내심으로 다음날까지 기다려라. 그럼 필시 그 이성은 다시 그 도서관으로 오리라. 그때도 마찬가지로 전날과 똑같은 행동을 한 후. 다음 3일날째에 자기가 했노라고 밝힌다. 그럼 백이면 백. 여자는 감동해서 데이트약속만 잡으면 그날로 연인사이가 되리라. ---------------------------------------------------------- 일단은 이 두가지~ 첫번째꺼는 성공할 확률이 50%정도이고 두번째는 90%의 확률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왜냐면 제가 직접해봤으니까요^^;; 아..도서관에 가서는 공부는 안하고 저짓거리만 하다니..;; 그래도 그덕에 두번째 방법으로 써서 얻은게 지금의 제 여친이랍니다^^; 첫번째 방법은..성공한적도 있었는데 얼마 안가서 깨졌고..;;; 또 그담에 써먹었다가..그땐 옆에 애인이 있어가지고.. 얼마나 무안했던지..(쪽팔림+민망+개무시+도서관이용금지..-_-;;) 지금 오유인들은 모두 애인이 있나요? 대부분..아마도 없으리라..;; 겨울때 옆구리 시리지 않도록~~ 빨리 인연을 만드시길~^^;; 인연은 찾아오겠지만..기다림보다는 자신이 스스로 개척하는것도..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오유에 있는 모든 오유인들이 연인이 있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