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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3230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말리고싶다
추천 : 3
조회수 : 80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8/12/10 14:38:29
제 남자친구가 28살입니다.
잘다니던 통/번역회사 때려치고 저몰래 3달전부터 게임제작공부를 시작했어요..
평소에 엑박이니 플스니 컴터게임 가리지않고 즐기는수준을떠나서 분석을하는가싶더니
결국 사고를냈습니다. 이미 사표까지 내놓고말이죠..
너무 늦은나이라고 말리고 울고해봤고..저 나름대로 알아보고 지금해서 2년간 공부하고
회사취직한다고해도.. 게임업체는 수명도 짧고 40전이면 다 그만둔다고말해도 안듣습니다.
자바니 C++니 책사놓고 공부한다고 하루종일 컴터앞에서 폐인처럼있습니다.
솔직히 이왕 이리된거 말린다고 들을사람도아니고..
그냥 정말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28살에 입문해서 될법한 계열인가요? 게임업계라는데 말입니다.
정말 진지합니다. 결혼이 사랑만으로 하는것도아니고.. 저로서는 앞날에 먹구름이 오는것같습니다.
이사람과 결혼생각까지 하고있거든요.
관련업계 종사하시는분들의 고견을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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