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증도 고증이지만
가장 큰 문제는
주연 말고 조연배우들은 거이 캐릭터성이고 머고 부각자체가 거이 안됬다는거..
최민식, 류승룡 뺴고 누가 있엇는지조차 했갈림
고증은 진짜 심각함
1. 작중에서 일본측 장수들이 도요토미를 관백이라고 부르는것.
- 정유재란 당시 도요토미는 태합(전하)라고 부르는게 맞음
2. 조선측 장수들이 이순신을 장군이라고 부름.
이순의 직책은 정3품 - 즉 영감이라고 부르거나 -통제공이라고 부르는게 맞음
장군은 아랫부장에게 부르는 호칭으로 적합함
3. 선조가 내린 수군 혁파 교지
교지에는 만력제30년이라고 나옴 1597년 정유는 실제로 만력 25년 선조 30년에 해당함
4 복장
- 생략함 일일히 지적할려니 힘듬
5. 깃발 글자가 컴퓨터 프린팅 티가 남. ..
- 뭐 이정도야;;
6. 무기 관련
1) . 신기전 : 작중에서 보면 해전 초반때 조선군이 화살에 포탄같은걸 매달아 쏘는데, 실제로 신기전은 이렇게 못씀 신기전은 화살 뒤쪽에 활줄을 거는 자리가 없어서 보통 화살처럼 쏠수없고, 자체 추진력으로만 날아가는 로켓 무기임.
2) 승자통총: 명랑당시 주력무기중 하나엿지만 작중 등장 전무
3) 조총: 일명 조총 만능설..+ 최대의 병크
걍 딱 생각해보셈 해전 초반때 조선이 쓰는 포 사거리에서 조총을 쏘질안나, 조총을 또 곡사로 쓰질안나, 나중에 조총으로 저격을 하질안나
--;; 물론 곡사가 아예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작중에 나온 방식은 에러임 ..
7 , 선상 백병전 관련
이건 뭐 역사 조금이라도 아시는분은 다 알거라고 생각하고 생략하겠슴 .. .이게 말이나 됨?
애초에 명량해전의 주된 전투는 함포사격+ 선상 원거리 무기를 이용한 원거리전 이었슴 그리고 백병전이 이렇게 일어났다면 난중일기에 기록된 5명 사상이 말이 되기나 하겠슴?
8. 일본측 수군 배의 크기
일본측 배가 판옥석이랑 비슷함 ㅋ 우왕굿ㅋ
실제로는 일본측 배가 판옥선이랑 백병전을 한다면 크기차이로 인해서 거이 공성전 수준임
그외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