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들은 얘기 입니다만 요즘 하도 사오리 발언과 관련해 말이 많아 우리나라와 니뽄에 
대한 일화 중에 비슷한 경우에 대한 이야길 들은 적이 있어서 글 남겨 봅니다.

일본 사람이 사오리처럼 그랬답니다.
"일본은 밥그릇을 들고 먹는데 개나 짐승들이나 밥그릇 놓고 먹는다"라고...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이 맞받아서 이야기 했습니다.
"우리 한국에서는 거지나 쌍놈들이 밥그릇 들고 허겁지겁 처먹는다"라고...

참고로 일본은 밥그릇 비스듬히 들고 젓가락으로 밥을 입안으로 밀어 처넣어서 먹습니다.
중국도 비슷하게 식사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겐 이런 말로 되받아 치고 개무시 할 수 있는 재치가 필요한게 아닐까요?
아니면 우리는 젓가락과 숟가락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민족 이라는 자부심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한사람의 발언으로 그것도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사람으로 인해 난리치면 오히려 
섬나라 니뽕 놈들만 더 즐거워 할테니 말이죠.

- 조금은 어렴풋한 생각이긴 합니다만 잘 못된 내용이라면 정정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