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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니 팬덤이 겪고 있는 상황.
게시물ID : pony_323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ardienLupus
추천 : 0
조회수 : 49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2/15 14:40:38

[각주] 동영상은 약간의 수위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저번에 포니 게시판에 Season 3 Eqisode 10이 방영되었을 때 V for Vendetta를 이용해 상황을 표현한 적이 있었죠. 제가 그 포스트를 찾니는 못했지만 하스브로가 Fighting is Mgaic의 개발을 금지한 다음 벌어진 사태는 영화 V for Vendetta를 이용해 표현할 수 있겠군요.


 제가 Fighting is Magic 사건에 대해서 여러각도에서 계속 이야기를 쓰고 소식을 전하고 있다고 해서 그것들이 모두 의미 없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포니 게시판에서는 이전에 플러터 샤이나 퀸 크리살리스를 주제로 많은 포스트들을 작성된 적이 있기도 하고요. 전 도배를 한다고 할 만큼 게시판에 많은 글을 쓰고 있지도 않아요. 다만, 전 그전부터 쌓이기 시작했던 해스브로의 정책들이 Fighting is Magic 개발 중단 사태로 인해 많은 숫자의 브로니들과 충돌하게 되었고, Fighting is Magic 사태로 인해 촉발된 문제들이 디스코드가 에퀘스트리아 혼돈을 불러온 것 처럼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브로니들이 사랑과 관용 그리고 우정을 지킨다고해도 그것이 위협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아야 한다는 뜻은 아니니까요.


 네. 많은 경우에 브로니들이라면 Fluttershy가 보여 준 교훈들을 알테고 어느정도 마음을 가라앉히는 일도 필요하죠. 하지만, 차분하고 분명하게 행동해야 하는 문제에 대해서까지 수줍게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은 아니죠. 제가 저번에 포스트한 글은 행동해야 한다는 생각하는 브로니들이 만들어낸 유머가 담긴 글이었죠. 제가 상황을 과정해서 표현했다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네요. 오유 게시판에 제목 글자가 정해져 있어서. 내용을 최대한 압축하려다보니까 다른 의미처럼 들린 것 같아요. 원문의 취지는 MLP : FIM을 비롯해서 공식 Comic에도 Fighting is Magic 수준의 싸움들이 들어가는데 어째서 해스브로의 변호사들이 Fighting is Magic Team에 보낸 C & D Letter에-Fighting is Magic 게임이 이익없이 행해지고, 암치료를 위한 성금을 모금하고 있었다는 사실은 우선 무시하고- 포니들이 싸우는 게임을 원치 않아서 개발 중단 요청을 한다는 말을 덧붙였냐는 거에요. 우습게도 시즌 1 17화 Over the Barrel 에서부터 에플 가족 민병대와 버팔로 부족이 대규모 전투를 벌였는데도 말이죠. 제가 올린 저번 포스트에서는 그걸 비웃고 웃은 거죠. 자신들이 원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는 걸 거짓으로 둘러댄 느낌을 줬거든요.


 이번사태는 하스브로가 어떤 회사이던 간에 2차 창작자들에게는 팬덤의 2 차 창작이 자유로운 가능성을 얻을 수 있도록 해스브로에 맞서싸워야 한다고 느끼게 만들었죠. 마치 디스코드가 어떤 존재이던 간에 그가 혼돈을 일으켰을 때는 맞서야 하는 것처럼요. 그리고 많은 브로니들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여론은 50% 50%로 갈라져 버린 상태죠.


 최근들어 포니게시판에 반대가 활성화되고, 양쪽이 서로의 이야기를 적어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비난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도 이상하지 않아요. 적어도 제가 알고 있는 사실 안에선 일부 커뮤니티나 포스트안에서는 서로가 정 반대의 의견을 가지고 있더라도 존중해주지만, 많은 경우엔 그렇지 않게 되었죠. 그리고 전 세계의 브로니 포룸들의 반대와 추천 기능은 원래의 용도를 상실하고 테러와 공격의 대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고요.

 제가 기억하고 있는 것 중에 기억하고 있는 건 알리콘 트와일라잇 장난감이 나왔을 때 브로니들의 반응이에요. 90%의 사람들이 저걸 불태워 버리라며 비난할 때도 10%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고 했고 그럼에도 90%의 사람들이 어린아이들은 어쩌면 이게 필요할지도 모른다며 10%의 의견을 인정해줬죠.

 하지만 Fighting is Magic으로부터 문제를 일으키기 시작한 팬덤은 앞서서 말한 것처럼 관용과 사랑과 우정을 잃어버리기 시작했죠. 전 제의견을 밝히더라도 다른 분의 의견에 반대하지는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건전한 토론은 좋은 것이지만 서로의 의견이 상반되었다면 상대방을 인정해주기도 해야할 태니까요.



전 자막을 만들 수 있는 지식이 없군요. 그래서 직접 대사를 쓰는 걸로 대체하겠습니다.

20초 브로니 뉴스 프로그램 : 브로니 1?

25초 가이포크스 가면-알리콘 트와일라잇 장난감, Fighting is Magic 사건 및 마이 리틀 휴먼 루머/에퀘스트리아 걸스-

27초 브로니 1 : 이런.

30초 브로니 1 : 이 뉴스가 얼마나 퍼진거야?

33초 브로니 2 : 우리가 알고 있기론 Fighting is Magic 제작팀에서 벌써 두명이나 프로젝트를 하차했데요.

37초 브로니 1 : 세상에나.

40초 해스브로 : Fighting is Magic 살리기 청원 따위는 무시해.

43초 Fighting is Magic 팬 : 당장 프로젝트 다시 살려놔. 당장.

48초 브로니 2 : 사람들이 미쳤어요. 해스브로를 향해 항의하고 있다고요.

50초 브로니 1 : 이게 바로 그녀가 원했던 거야-편의상 로렌 파우스트님의 이름을 넣겠습니다/원하신다면 V는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세요.

51초 Fighting is Magic 팬 : 브로니 팬덤은 이제 끝났다.

52초 브로니 2 : 그래서요?

52초 브로니 1 : 혼돈이 찾아온 거야.

59초 하스브로 : 시나리오 작가들 우린 당신에게 이 상황의 책임을 묻겠어. 알리콘 트와일라잇 장난감이 잘 팔리게 스토리를 써놔.

1분 브로니 1 : 문제는 그녀가 우리들보다 우리 자신을 잘 안다는 거야.

1분 10초 브로니 1 : 그게 내가 어제밤 G3.5를 봐야했던 이유야.

1분 14초 브로니 2 : G3.5를 봤다고요?

1분 20초 브로니 1 : 그다지 좋은 에피소드들은 아니었어. 하지만 에피소드들을 모두 보았을 때 이상한 기분을 느꼈고,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 지금의 사태가 G3.5를 넘어서 G1에 이르기까지 연결되어 있다는 걸 느겼어. 마치 모든 것이 어떻게 일어날지를 본 것 같았지. 그리고 앞으로 일어날 일들도. 그건 포니로 만들어진 완벽한 패던 같았어 그리고 우리는 그 모든 것에 일부라는 걸 느꼈지.

2분 20초 브로니 2 : 그래서 앞으로 어떤 사태가 일어날지 알고 있나요?

2분 23초 브로니 1 : 아니야. 그건 단지 내 생각이야. 하지만 이 혼돈속에선 누군가가 분명히 멍청한 짓을 하겠지.

2분 25초 Fighting is Magic 팬에게 소송 위협을 하는 하스브로 변호사들.

2분 40초 브로니 1 : 그들이 그렇게 했을 때 모든 것 안좋게 변해버릴 거야.

2분 52초 News Channel : 브로니들이라고 불리는 자들이 반 해스브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3분 브로니 1 : 그 다음엔 해스브로는 그들이 알고 있는 오직 유일한 일을 실행하게 되겠지.

3분 5초 해스브로의 팬덤 통제.

3분 9초 브로니 1 : 이 상황에선 그녀는 그저 자신을 말을 지키기만 하면 돼.

3분 20초 서로 싸우기 시작한 팬덤.

3분 35초 해스브로의 계속 되는 팬덤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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