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후 직전에 주문한 엑박 조이패드가 오늘에서야 도착했습니다
아무리 PC 지원 게임이라고 해도 엑박이나 플스 플랫폼 기반 게임들은 키보드의 한계가 있는지라 한번 해볼까 하고 질렀습니다
일단 그립감은 편하네요
자연스럽게 양손에 착착 달라붙는 느낌이라 사용하기엔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문제는 게임 컨트롤이나 조작이 좀 불편하더군요 (플레이한 게임은 이번에 구매한 nba 2k17)
nba 2k시리즈는 키보드로 만만하게 할수있었던 14 외에는 처음인지라 조작인지라 많이 힘드네요
키보드로만 하다가 갑자기 패드 버튼 몇개로 하려니 뭘 눌러야되는지부터 헤매게 되네요
게다가 조이스틱을 어느정도로 움직여야되는지 감도를 익히는게 힘드네요
살짝 옮겼다 놓는거랑 쭉 땡기는거랑 동작구분이 다른데 손에 안익다보니 계속 실수의 반복.....
fifa 17도 예구했으니 출시되면 한번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