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어디서부터 시작을해야됄지.. 할머니 장례를 다 잘치루고이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한국에서 사촌들이 나올필요없다고, 할머니를 미국으로 보내신다고하시기에, 한국은 방문못했습니다.. 4-2 오전 3시경.. 할머니께서 하늘나라고가셧습니다.. 장례식장에 들어가자마자 차갑게 누워계시는 할머니를 보자마자 눈물이 멈추지않더라구요.. 평생처음 아버지의 멈추지않는 눈물을보게돼었습니다.. 목사님꼐서는 슬퍼하지말라고하시더라구요,할머니는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고계시다구요.. 차갑게 얼음장같은 할머니의 얼굴은 참 편한해보이시고, 우리모두의 눈물을 한방울씩 떨어트리게하더군요.. 할머니 께서 그동안 쓰시던 일기가 있었습니다, 많은 글들이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그렇게 외로워 하시는줄은 몰랐습니다 또 저희 할머니도 축구 광팬이엿더군요 일기중 16강진출을 못한다고 밤새 잠을 못주무셧다는 글도있더군요.. 그동안 할머니 볼에 뽀뽀한번 재대로못해보고, 사랑한단말한마디 못한게 너무나 후회만 됄뿐임니다. 여러분, 정말이지 저는 이번에 배웠습니다 나중에가서 후회하면 다 소용없습니다 계실때 잘해드리세요.. 저처럼 정말 평생 후회하시지마시구요.. 이제 와서 저 할머니께 한마디올립니다.. 할머니 사랑합니다.. 그동안 제가 할머니께 못해드린거 너무나 죄송하구요.. 저희 가족, 할머니 자식을 올해에는 정말 성공할수있게 살수있도록 저희에게 용기를 주세요.. 건강히 잘살수있도록 도와주시고 나중에 할머니 하늘나라에서 뵈요.. 다시 한번 사랑합니다.. -할머니의 장손 솔로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