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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323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빗속을둘이서
추천 : 1
조회수 : 23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9/15 02:34:47
의중의 밀도가 다르다
혜언을 하는 자와 말 주고받으면 삼여 합에도 지식의 여운이 길다
우물 안 식견으로 현상의 단편만 엿본 주제면서
장황하게 늘어놓는 자의 말은 잡설이라 생각해둔다
심기라도 거슬렸다간 제 말만 맞는다는 이김질에 멱살 잡혀서 못 볼 꼴 본다
지적 허영에 빠진 인간이 얼마나 공격적이며 추한 짐승인지 보게 되는 것이다
필시 아첨을 좋아하는 이와 똑같이 추해질 수는 없다
알랑방귀가 향기롭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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