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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성폭행 당할뻔한일입니다
게시물ID : gomin_3232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네임Ω
추천 : 6
조회수 : 76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4/27 18:38:57
쓰기편하게 간략하게쓸게요 미안요

같이일하는직원.나.사장 셋이술마심
다마시고 직원 먼저데려다주고 나도집에바래다줌
(난 취한상태아니엇고 주량도센편. 소주한병마심)


근데내집앞에서 사장도같이 들어가겟다고 난리침
(원래집이멀어서 출퇴근을 못하기에 사장이얻어준거임
나는 내가보증금까지내돈내가며 잇을이유없고 내명의로살게되면
내가보증금가지고 튈 위험이잇으니 사장도싫엇을거임)


이집은내명의로 돼잇고 난니고용주다
너에게남은집키를안줫고 남은키는내가가지고잇다
내명의로된집이니 니가살더라도 내가맘대로들어가도된다
그래서 내가너희집에 들어가도합법이다 넌할말없다
이딴말을 지껄이는거임
(그밖에 19금이야긴 쓰지않겟음 자자느니..어쩌느니..
마누라도잇고 애도딸린 새끼임)
실갱이끝에 뿌리치고집들어와서 씻고잠들엇음


그런데.
잠귀가밝아서 부스럭소리에깸
(그때시간이 아침여덟시가채 안된시간이엇음)


눈떠보니 그새끼가 전라로옆에누워잇엇음
어이없고황당하여 나가라고소리침
웃으면서 왜그러냐고 날잡아끌엇음
(그러다 웃음이사라지더니 표정이안좋아짐)


이러다안되겟다싶어 부엌에뛰어가 식칼집음
(나가기엔 헐벗은잠옷차림이엇고 따라와서팰거같앗음)
성폭행하려다가 칼로자해하는 행동을하니 멈칫놀람
무슨용기엿는지 난가위와식칼을 던짐
(너죽이고 나도자살하면된다
어차피살기싫엇는데 잘됏다 같이죽자식의말을함)


허둥지둥옷챙기고 그새끼도망.


난분명문도잠궛고 집앞에서도들어오지말라햇음
출근하면또 얼굴마주쳐야하는데 또뻔뻔스레
아무일도없던것처럼 행동할새낄상상하니 이가갈림


너무화나서카톡프로필에 열쇠바꿔야겟다고써놓음
근데그걸본 사장이자기친구들이 내집열쇠를지가 가지고잇는걸 안다고
카톡을보면 무슨생각을하겟냐고 당장지우라함
정중히사과를해도모자를판에 이딴소리를하니 너무화남


이건경찰서에신고해도 아무런소용없을것이고
(성희롱은당햇지만 성폭행은없엇고 사장말대로
명의는사장이니 내가뭐라해야할지모르겟음)
나같은여자애가 없엇을거라고장담할수없으니 더화남
(어린나이에 알바하러와서 상처받고나가는애가
분명더잇엇을텐데 내가더안타까움)


참고로난 업소.노래방에서 일하는여성이아님
특정직업을 비하하는건아니지만 돈많이벌려고 이상한업소에가서 붙들려잇거나하는 사람이아니라는거임


꼭그새끼가 이글을 우연히라도 읽엇으면좋겟음


너무화나고눈물나서 두서없이막써본것이니 자작이냐하지마시고
어떻게대처해야할지 알려주세요
그냥참고 일을그만둬야할까요 그냥일을해야하나요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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