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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323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궁금한남자
추천 : 0
조회수 : 40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7/08/12 17:59:57
안녕하세요..요즘 디워에 대한 글 엄청 많이 올라오는데 또 올려서 죄송합니다
제가 여기 글을 올린 이유는 디워에 대한 정말로 객관적인 생각이 듣고 싶습니다
오늘 친구 생일이라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근데 막상 가보니 계획도 없더군요
예매도 안해놔서 이유를 물어보니
"안올 애들도 있는데 미리 예매해 놓을순 없잖아"
이런 식으로 말을 했습니다
그건 그렇고 정말 영화를 안 고르더군요.
기담을 보려고 하니 밤 9시에 상영하고
리턴은 19세
화려한 휴가는 매진됬고(조조할인)
라따뚜이는 11시 넘어서 시작하고
남은건 '디워'더군요
자리도 좀 남은것 같고 시작도 9시 40분에 해서 조조할인으로 볼수도 있었죠
근데 몇몇 애들이 지들 디워 봤는데 재미 없다고 아주 혹평을 하더군요
CG만 볼만 한데 영화는 재미 없다고..
나중에 친구들 몇명 더 왔는데 그 애들은 제가 모르는 애들이었죠
그 애들도 디워 봤는데 재미 없다고 하면서 그러더군요
물론 그 애들도 볼건 CG밖에 없다고...
그럼 어떻합니까?
볼 영화는 디워밖에 없고
애들은 다 봤는데 재미 없다고 하고
전 아직 못봐서 한번 보고 싶었거든요
결국엔 아무것도 안보고 pc방만 갔습니다...
오유 할아버지 할머니 아저씨 아주머니 형 누나 동생님들...
디워가 재미 없나요???
정말 애국심 때문에 띄워주는건가요???
전 아직 안봐서 내용은 모르지만 왜 제 주변의 평가는 그리 냉혹한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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