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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 회사 여직원 때문에 미쳐버리겠어요 진짜..
게시물ID : humorbest_3233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오빡쳐Ω
추천 : 103
조회수 : 12299회
댓글수 : 1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1/10 12:20:21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1/10 11:26:16

저는 입사한지는 3년차구요 이 여직원은 이제 1년 됐습니다.

근데 이게 짜증나는게 손 하나 까딱 안할라고 하고 임원진이 뭐 시키면 3년묵은 개똥씹은 표정하면서

씨불씨불거리면서 하지도 않습니다... 안하면 물론 다른 사람이 하구요... 

참다참다 짜증나서 뭐라고 해도 그때뿐이고 그냥 한귀로 흘리는지..아예 안통하구요 이건 뭐 비글새끼도

아니고 먹는거는 엄청 쳐묵쳐묵합니다. 책상서랍 1층은 지 영양제들로 가득하고 2.3층은 군것질거리로

가득하네요.. 죙일 뿌시락 거리면서 과자 쳐묵쳐묵하고 책상은 지얼굴에 가습기 쫘악쫘악 뿌려대게 틀어

놓고 춥다고 맨날 조그만 히터 틀어놔서 한번은 사무실 불지를뻔도 했구요... 저희 회사는 1주일에 한번씩

대청소를 하는데요 남들 다 열심히 청소하는데 지혼자 구석탱이가서 커피 쳐묵쳐묵...회사 제일누나가 빡쳐

서 걸레 쥐어주면 집게랑 엄지손가락 두개로 살짝 집어서 '아오 시박 더러워'하는 표정으로 두어번 문지르

고 걸레를 버렸습니다. 이 미친걸 어찌해야 할까요...아주 진짜 미쳐버리겠습니다.. 그리고 얘가 대충

이렇게 생겼다는게 제일문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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