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통령까지 오는 동안 여성 대통령은 단 1번 뿐이었습니다. 이래서는 양성평등은 영원히 요원한 일입니다. 양성 평등을 위한 강제 할당은 정말 좋은 정책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정책은 모든 직업군에 동일하게 적용되야하며, 거기에 대통령이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대통령일수록 더욱 모범을 보여야지요. 설마 본인은 하기 싫은걸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는 이중인격을 갖고 계신것도 아니실테구요.
일단 심상정 후보를 제외하고는 모두 사퇴해주십시요. 그리고 원내 정당은 빨리 당헌당규를 개정하여 35대 대통령 후보까지는 무조건 여성후보만이 입후보 가능하도록 해주십시오. 성평등을 위한 정책을 본인만이 피해가실 수는 없는겁니다. 선거가 얼마남지 않았으니 혼란을 줄이기 위해 빠른 용단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