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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일본이 망해가는 시나리오
게시물ID : economy_2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pplenet
추천 : 16
조회수 : 1058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2/07/28 18:13:31

* 혹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



훗카이도 지역은 엄청나게 큰 낙농업 지역임


그쪽 농민들은 우유 팔아서 돈 벌면 


훗카이도 주변지역 상권에 <<식당 + 스포츠 + 주점 + 문화산업>> 에 돈을 씁니다 


당근 세금도 포함해서




근데 방사능에 오염되었다면서 우유가 유통이 안 되기 시작합니다


낙농업 농민들은 분노하여 일본정부에 캐쉬를 달라를 외침(복지혜택을 요청)


우리가 너네님들 때문에 직장잃고 암것도 못하니 돈달라고 외침




일본은 대규모의 시위이므로 오키하고 수락함



원래 일본은 2011년 기준 일본이 벌어들인 돈이 1000원이라면 


국채를 발행하여 빚진 돈은 1100원 인 금융구조를 갖고 있음




한마디로 벌어들인 돈보다 더 많은 빚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는 말임


왜냐하면 내년에 더 많은 돈을 벌거라고 일본도 외국인들도 믿고 있었음


그래서 일본이 국채를 내도 일본의 탄탄한 산업구조를 믿고 사준거임 




앞에서 국채 발행해서 빚을 더 늘렸으므로


빚은 1300원이다고 가정할게요(참고로 훗카이도 인구 약 190만명 = 전체인구 약 16.7%)




문제는 이게 끝이 아님 


훗카이도(삿포로맥주) + 도호쿠(후쿠시마) + 간토(도쿄)  등도 방사능 오염으로


국내 유통 + 해외 수출이 불가능해짐(돈을 벌 수 없다는 말)




거기엔 쌀 + 경공업 + 중공업 산업이 포함된 최대지역들이 다 포함됨


일본의 쌀 1/4가 생산되는 후쿠시마가 있는 도후쿠 쪽과


세계 경중공업 밀집지역이 간토지역이 포함된 거임




대략 이 3곳의 인구가 일본 전체 인구의 55%를 넘나듬


결국 이 곳들의 생산되는 생산품이 유통이 안 되므로 


이곳의 지역민들은 돈을 벌지 못하므로 일본정부에게 돈달라고 콜을 외침




훗카이도보다 많은 사람들이 돈달라고 외치니 어쩔 수 없이 돈을 준다하겠죠


사실은 얼마 못 줄 겁니다




왜냐하면 더 많은 빚을 진다면(국채를 발행한다면)  그 빚을 사줄 사람들이 없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국채는 자국의 큰 돈을 벌고 있는 사람들과 외국의 일본신용등급을 믿고 사는 사람들


거기다 정치적 이유로 사는 사람들 등들이 있는데 신용등급이 내려간다면 살 사람들이나


일본국채를 들고 있는 사람들은 다른 더 안전한 노선(미국이겠죠)으로 갈아탈겁니다





일본은 총체적 난국에 빠집니다


2011년 기준 돈은 1000원 벌고 빚은 1200원 이었는데


도후쿠와 간토에서 수출이 일어나지 않고 빚을 내어서 돈 뿌리고


식량이 생산이 안되니 외국으로부터 돈을 내고 사오게 됩니다




빚은 점차 늘어서 1700원이라고 가정하겟음



근데 문제가 생김 2011년은 어케어케 막았는데


2012년도엔 대재앙이 도사렸으니 세금이 들어오지 않는거임


당근 벌어들이는 돈은 2011년에 1000원 이었다면


2012년엔 500원으로 떨어짐




근데 문제가 또 생김


기업가들이 자신의 회사에서 생산되는 물건들이 


수출이 안되자 회사 + 생산기지를 타지역(해외 + 일본아랫지역)으로


옮기는 거임




아시겠지만 공장이 옮겨지면 거기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생산지역에서 대부분 취업할 것이니


외국으로 나간 기업들은 외국인을 고용하게 될 것이고


기업의 몇몇 일본인들을 제외한 나머지 직원들(공장에서 일하는 외국인노동자들)의


월급은 외국으로 유출이 됨




공장이 돈 벌면 월급을 일본사람한테 주고


월급받은 일본사람들은 돈을 일본 안에서 쓰니


돈은 결국 일본 안에서 계속 돌고 돌아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게 일상사였음




근데 이제 일본의 돈은 돌지도 않고 벌어오지도 못하니


결국 세금도 안 걷히고 게다가 문제가 또또 생김




유심히 일본을 보던 외쿡인들이 망해간다는 조짐을 느낌


그래서 외국회사들이 일본에서 완전히 철수하기 시작하거나(테스코)


생산기지를 옮기거나(BMW) 


거기다가 국채를 안 사거나 갖고 있던 것 마저도 팔려고 할 것임(서서히 조짐이 보일 겁니다)





결국 일본은 


버는 돈은 500원으로 줄고


빚은 1700원으로 늘고 있는데


문제는 수출을 해서 벌어들이는 돈은 계속 줄어들 것이고(세금이 줄고 국내로 자금흡수가 줄어듦)


빚은 늘어갈 것이며(계속 식량을 사옴 + 국가를 유지하는데 드는 비용 + 원전처리비용)


자신들의 빚이 늘어가도 국채를 아무도 사주지 않는 현상이 일어날 겁니다






일본이 왜 강대국이냐면 제 생각에는 돈 때문이라고 봅니다


일본의 군대가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그들의 기반산업들이 매년 엄청난 돈을 벌어오고 


이를 필두로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국가에겐 돈으로 땜빵하고


예를 들자면 무슨 위원회, 무슨 모임, 무슨 국가간 관계를 유지를 위해


결국 일본이 하는 행동은 '내가 돈 줄게 우리 친하게(내 속국되셈) 지내자^^ㅗ' 였음




이제 일본은 그 위험한 짓거리를 못하게 됨


돈 떨어지고 빚은 느는데 국채를 사주는 사람은 없고


돈이 없으니 당연히 국민들에게 돌아가는 복지혜택 따위엔 안중에도 없을 것이니......


결국 일본의 국민들은 폭등으로 고고싱





일본의 자본가들은 어찌할지 모르겠지만


계속 일본에 살면서 공장운영하고 방사능에 오염되면서도 


그래도 일본이 좋아 기모찌 이러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해외로 나갈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결국 일본 좃망  ㅗ^^ㅗ  




저의 시나리오는 이렇습니다


안타까운게 세가지 있는데요



앞으로 양질의 ㅠㅠ 도쿄핫은 못보겠네요

 

그리구 일본에서 생산되는 하겐다즈도 못먹겠네요 ㅠㅠ


콘돔도 일본껀데 이것도 못쓰고 ㅠㅠ(전 쓸일도 안생기겠지만)








설.....마...........그냥 가시는건가요?


사실 이거 쓰기 전에 3번 갈아엎었어요 


4시간 걸려 쓴거 아깝지만 내용이 어려워서 다 지우고


요약해서 쓴건데 ㅠㅠ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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