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몸상태가 안좋아서 조금만 올리고 쉬러가야겠습니다.
어제에 이어 환영마법 마지막 테스트를 드래곤 상대로 해보고
나이팅게일 갑옷을 벗기로 결정했습니다.
다크브라더후드 로브와 매지카 증가 써클릿 두 부위를 의상으로
던가드 경갑 장갑 나이팅게일 부츠 두 부위 경갑 세팅입니다.
그림자 방패만 걸었을때 방어력 377에 보너스로 공속 30%증가(환영마법 숙련이 오를수록 방어력과 공속은 계속 오르겠죠)
반투명화까지 걸면 537입니다
이젠 중갑 방어력 안부럽습니다.
두개 다 걸고 유지하기 힘드니 평소 입던시엔 그림자 방패만 걸고 쎈몹 만나면 반투명화까지 거는 방식으로 갈겁니다.
이쯤되면 레퀴엠에서 중반부만 넘어가도 중갑이 효율이 얼마나 떨어지는지 알수 있죠
전에 언급한대로 40렙 초반에 모든 틀이 다 잡혔습니다 (여기까지가 정말 괴롭지만...)
이젠 숙련도만 올리면서 계속 쎄지는 일만 남았습니다.
쯧쯧...
갈두어 전설 목걸이 퀘스트도 슬슬 막바지입니다.
가기전에 마법대학에 들려서 숙련도도 올려주고
꼼수인데 스샷처럼 숙련도 올릴때 낸 돈은 소매치기를 통해 다시 찾아올수 있고
금액이 크면 클수록 소매치기 숙련도가 엄청 올라서 폭풍 렙업이 가능합니다.
이것이 바로 창조경제!!!
도바킨을 동물로 만들다니...
이렇게 보면 그럴싸한데
얼굴쪽을 자세히보면 그림자 방패 시전시 온몸이 흐릿해지다보니
눈썹이 안보이고 흰자위도 잘 안보이다보니 무섭습니다....
무슨 주온도 아닌것이...
그래서 그림자 방패 시전후엔 얼굴 줌샷을 안찍습니다 ㅋㅋ
레퀴엠 갈두어 아뮬렛 효과
원래는 갈두어에서 끝낼라고 했는데
너무 짧은거 같아서 몰라그발까지 진행했습니다.
몰라그발의 희생량...
중갑으로 키운다고 해도 이 갑옷을 입을일은 없겠지만
퀄리티는 너무 좋습니다.
왜 안입냐면 마르카스 궁성 안 대장간에 있는 오크 퀘스트를 완료해주면
제련+인첸까지 된 오크 풀셋을 주거든요...
중갑 양검으로 키운다면 검정도만 주워서 쓰겠죠
4편 주인공은 오블리비언 안까지 쳐들어 가서 다 줘패고 다녔는데
스카이림 주인공은 도바킨씩이나 되서 매번 데이드라들한테 호구나 잡히고 ㅠㅜ
괜히 오블리비언 주인공이 시리즈 역대 최강소리 듣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