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게는 처음이네요.
고민게로 가야하나 고민고민하다가 이곳으로 왔습니다.
글 제목은 밤마다 듣는 말입니다.
저에겐 만난지 반 년이 되어가는 이성동물이 있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볼 수록 좋습니다. 할 수록(?) 좋아요.
경험치가 쌓이면서 능력치도 쭉쭉 올라가고 있어요.
근데 요즘 그 사람이 조금 무서워 하는거 같습니다.
저더러 섹스의 여신이 된거 같다고 합니다.
처음 봤을땐(잤을땐) 귀엽고 소녀소녀한 청초미였는데
지금은 뭔가를 더 해내란 듯한(?) 표정이라고 합니다.
이 상황을 사마귀에 비유하면서 사마귀는 교미가 끝나면
암컷이 수컷을 잡아먹는다고......
가끔 무섭다고 합니다.
유부남들이 밤이 무섭다고 하는 말을 이해할것같대요.
최근 2주 동안 매일매일 하긴했는데...
당분간 휴식기를 가지려고 해요.
여자는 한 달에 한 번 쉬어야 해요(슬퍼....)
저는 이제까지 성생활을 억제한 적이 없었는데
왜이렇게 폭발하는걸까요?
혹시 섹스중독 초기증세일까요?
그 분이 힘들어하면서도 다 맞춰주는데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혼자서도 잘하긴해요)
무얼 먹이면 좋을지 알려주시면 당장 사러가겠슴미다.
이런 고민 해보신 분 있으면 조언 좀 굽신굽신
그냥 PMS(생리전증후군) 였을까요?
제 몸이 진정을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운동 매일 합니다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