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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경보기 가동 안한다는거 오보랍니다
게시물ID : military_323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텔스텔스
추천 : 2
조회수 : 38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0/16 18:23:30
<JTBC> 10.15(화) | “땅에서 노는 조기경보기” 제하 보도에 대한 공군입장

JTBC가 10. 15(화) ‘뉴스9’에서 보도한 “땅에서 노는 조기경보기” 제하 뉴스는 명백히 잘못된 내용을 보도하였으므로, 아래와 같이 공군의 입장을 밝힙니다.

□ “피스아이 도입한지 불과 1년 만에 3대가 사실상 운용 중단 상태에 빠져”
공군 항공통제기 피스아이는 올 2월 정상작전을 시작한 이래 9월까지 평균 80%의 가동률을 유지했습니다. 주기검사로 인해 가동률이 가장 낮았던 달조차도 69%의 가동률을 유지했음을 알려드립니다.

□ “500여억원을 들여 3년치 부품을 사들였지만 엔진용 핵심부품 등은 빠진데다가 추가 주문이 많게는 몇 달씩 걸리기 때문에”
“500억원을 들여 3년치 부품을 사들였다”는 내용도 사실무근입니다. 피스아이의 하자보증(Warrant) 기간은 2년으로, ’13년 9월까지 공군이 예산을 들여 구매한 수리부속은 없습니다. 공군은 ’13년부터 ’15년까지의 수리부속 구매를 위해 272억을 확보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집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피스아이의 플랫폼인 B-737은 전 세계에 6천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항공기이기 때문에 전투기에 비해 수리부속 확보가 매우 용이합니다. “부품수급이 몇 달씩 걸려 땅에서 논다”는 지적은 상식 이하의 문제제기라 할 수 있겠습니다.
공정성, 정확성, 객관성을 바탕으로 진실만을 전달한다는 윤리강령과 함께 온 국민의 기대 속에 개국한 JTBC가 국가수호의 핵심전력인 공군 항공통제기(Peace Eye)의 가동률과 관련, 공군에 대한 기본적인 확인과정 없이 사실과 다른 내용을 보도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더불어, JTBC가 방송내용의 명백한 잘못에 대해서 신속하게 정정한다는 직업윤리를 존중하는 언론사인만큼, 상기 기사에 대한 정정보도를 빠른 시간 내에 해줄 것을 정중히 요청하는 바입니다.

2013. 10. 15.(화)
공군본부 정훈공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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