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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234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생Ω
추천 : 1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4/27 23:44:47
20대 초반이고요 학력은 그리 좋지 못해요 ㅋㅋ
대졸이긴한데.. 지잡대라,
요즘 부유하게 사는사람이 어디있는가 싶지만
먼 고향 떠나 알바하며 자취생활하며 대학생활 보냈고
아무래도 대학생되니 자신을 꾸미게 되더라구요
남자지만 너무 더럽게 보이는것도 왜인지 싫어지고
이것저것 화장품 써보면서 ㅋㅋ (요거 떄문에 밥도 가끔 먹기 힘들어짐...)
면접같은거 볼때 첫인상이 되게 안좋아 보인 이유도 있어요
알바할때도 첨에 사장님이 알바 면접끝나고 저 연락준다고 돌려보낼때
다른 일하시는분들이랑 '쟤 일 몇일만 하다 관둘거같은데?' 이랬데요ㅋㅋ
아무튼 꾸미니까 거들떠도 안보던 옛 학교 친구들 대학 친구 알바하면서 알아왔던 사람들
자연스래 다가와주더라구요..
그렇지만 전 딱히 내세울것도 없고 형편도 않좋은 깡촌출신이라 누구랑 사귄다는건 전혀 못했어요
딱히 금전적인 문제보다는, 누군가를 책임진다는게 많이 두려웠던거같아요
서울말도 디게 어렵고,, 지금은 뭐 유창하게 하지만..
입대 4일정도 남았는데, 막상 이때가 되니 이런저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디다 내뱉고 싶다란 느낌도 들고, 이것저것 못해본거 해보고 가려구요 여행같은거
다는 이루지 못하겠지만 뭐 어차피 군대가기전엔 뭘해도 후회된다고하니 ㅋㅋ
오유에 결혼하신분들 많던데 팁좀 주실수 없으신가요,, 이러다 결혼 못할거같아요
여자친구가 먼져 생겨야한다는 난제가 먼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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