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트레이너를 반성하면서 글 씁니다.

 

글 쓰는 이유는 스스로 반성하는 의미와 회원분들이 트레이너들은 운동을 어떻게 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기때문에 혹여나 다게분들 도움 될까 해서 쓰게 됐네요. 물론 운동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모든 트레이너들이 이런식으로 운동하는게 아니라 그냥 많은 트레이너 중 이렇게 운동 하는 사람도 있다는 걸 알려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3분할 운동을 합니다.(단위는 kg, 기구와 바 무게 제외)

 

월,목 : 등 - 삼두

화,금 : 하체 - 어깨

수,토 : 가슴 - 이두

일 : 쉼

 

복근 : 월,수,금

 - 레그레이즈 : 70+α * 4(2세트 간격 각도 올림)

 - 드래곤플래그 : 10+α * 4

 - 사이드밴드 : 15→15, 18→15, 20→15, 20→15, 25→15, 25→15, 30→15, 30→15  (8세트)

 

<13일 가슴운동>

 

1. 벤치프레스 : 20→15회, 30→13회, 40→13회, 50→13회, 60→10회, 65→8회, 65→8회, 60→10회, 50→13회, 40→13회, 30→13회, 20→15회  (12세트)

 

2. 디클라인 벤치프레스 : 35→13회, 37.5→13회, 40→13회, 42.5→13회, 45→13회, 47.5→13회, 50→10회, 50→10회, 47.5→10회, 45→10회, 40→13회, 35→13회  (12세트)

 

3. 딥 : 무게없이(체중 74~5)→11회  (10세트)

 

4. push - up : 무게없이→20~30회 (5세트)

 

인클라인이랑 플라이가 없네요. 없는걸 알면서도 게을러서 못하게 되네요...ㅠㅠ

식조절도 해야되는데... 세상엔 맛난것들이 왤케 많은지... 그리고 그놈의 술....ㅠㅠ

 

※ 개인 일지 같이 쓰는 거니까 의미부여는 안하셔도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