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3234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런지
추천 : 0
조회수 : 33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4/28 00:56:55
솔직히 너무 요즘 짜증나서 말도 잘 안걸어요...진짜 농담도 못하겠어요.
전에 얘기하다가 맞을랰ㅋㅋㅋㅋ 하니까 널 토막내버리겠다는 소리하고 있고;
그런데 토막낸다는 거 너 그거 좀 개념없는 얘기아니냐 하니까 니가 때린단 얘기는
그럼 개념있는 얘기냐 그것도 농담이냐 라고 욕을 하네요;;
뭐 심지어 먹을 거 주면서 난 살찌기 싫으니까 너 주는 거야 그러면
그럼 너나 이거 처먹으라고 하는거예요; 장난스럽게 한 말인데 정색하고 그러면 어쩌라는 건지..
게다가 잠깐 다른 사람들이랑 얘기하다 바빠서 친구가 말거는 거 미안하다고 한 다음에
앞에 사람 얘기 먼저 듣고 친구한테 말 거니까 싹 다 무시하는 거예요;
니가 내 말 씹었으니까 나도 니 말 씹겠다고;;
더 기분 더러운건 키스 얘기하다가 걔가 딥키스도 해봤냐니까
어쩌다 하게 됬다고 하니까 우리 엄마는 혼전 순결은 지켜야 한다는 쪽인데
나도 그렇게 생각해 라고 해서 지금 쟤가 날 어떻게 보고 있길래 그런 말을 하는 거지
싶어서 진짜 기분 나빴거든요... 아니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건지;
더 화나는 건 저랑 트러블이 생기면 저한테 말을 안하고 꼭 다른 사람들한테
얘기하고 다닌다는 겁니다; 자기는 막막해서 그런다는데 그렇다고 주위 사람들이
우리 일 다 알아야 하나요? 그건 아니잖아요..ㅋ;
왜 어른들이 우리 일 다 알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앞으로 우리끼리 있는 일은
우리끼리 해결했으면 좋겠다고 그랬는데도 더 그러네요.
지 기분만 생각하다가 남의 비밀 누설하고;; 아 진짜 짜증나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