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50대 후반)와 대화를 나누다가 얘기가 나왔는데요 저한테 물으시더라구요 남친이 차표를 끊어주냐고;; 그래서 왜 그래야되는거냐고 여쭤보니까 그게 기본 예의 아니냐고;; 그러시면서 그런 사람은 연애라면 몰라도 결혼은 아니라고; 기본 예의를 모른다고 하시는데; 살짝 열오른 상태로 어떤 커플들이 그러냐고.. 제가 올라가면 남자친구가 밥을 사거나 커피를 사거나 영화를 보거나.. 뭐 이렇지 차값까지 대주냐고 여쭤보니까 다들 그렇다고 하시더라구요..ㅡㅡ; 너무 당연하게 말씀하시니까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40-50대 분들에게 당연한건가 싶기도 하고;; 바로 글 올려서 질문 드립니다. 제 멘붕을 해결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