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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왔어요. 귀신보는 애요ㅋㅋ
게시물ID : panic_323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재미없네
추천 : 6
조회수 : 6391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2/07/01 10:38:03
최근에 아이리버탭잃어버려서 많이 멘붕오고 글을 올리지를 못했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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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가족들이랑 작은고모네랑 전라북도?남도? 에있는 장수(시골)에 갔을때야

옛날에는 5시간넘게 걸려서 도착했는데 최근에는 장수IC가 생겨서 2~3시간이면 도착하지

아무튼 시골이라 정말 산동네고 산도많고 무덤도 많아

솔찍히 나도 시골같은데는 밤되면 나도 무서워

시골이다보니 기와집않에 파리 가 허벌라게 많아 슈발ㅋㅋㅋㅋ

혹시 그거 알아? 테니스체처럼 생긴건데 버튼누르면 전기나오는거?

내가 그거를 가져가서 친천 동생 형하고 내기해서 허벌나게 잡았었지ㅋㅋ

아무튼 그날밤은 잘자고 그다음날이 됬어

부시시한데 옆집 할아버지가 개잡았다고 냄비뚜껑 여시는데

슈발 냄비통안에 개 한마리가 그냥 꾸겨져서 들어가있더라..물론 요리는 다되고..

원래 개고기 잘먹는데 그거 보고 못먹겠더라..

혼자 막 멘붕와서 길 거느리고 있는데 솔찍히 말할께 난 아직 시골길 잘몰라ㅋㅋㅋ

존나 미로처럼 만들어 놨어ㅡㅡ

그래서 길을 잃었어ㅋㅋ 그냥 나오느라 폰도 두고왔었지 있는거라곤 담배 한개비.. 더무서운건 뭔지알아?...

라이터가 없어..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   

쨌든 빨리 집에 갈라고 막 길찾고있는데 저쪽에 계곡이 있는거야 우리 할아버지집 밑에쪽에 계곡이 있거든

나이스 하고 위로 올라가고 있는데 뭔가 내몸 오른쪽 전체가 싸 하더라?

그래서 옆에 봤는데..

옆에 봤는데..












옆에 봤는데..









옆에 봤는데..









어떤 나무에 여자가 목메달로 콧노래 부르면서 몸이 흔들흔들 거리는가야

순간 놀래가지고 씨발 거린다음에 집으로 존나 달려갔지

집에서는 아직도 개고기 파티 

그때 나 진짜 죽을뻔했던거더라 

내가 나간건 한시 반쯤이야 집에와서 시계봤는데 1시 35분

존나 몇시간동안 헤멘것처럼 느껴졌는데...

그거 홀린거더라.. 나여서 망정이지 일반 사람이 걸렸으면 영영 못찾을수도 있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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