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 간 글에서 제 댓글에 반대 좀 달린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말이 옳건 그르건 일단 공격적인 어투로 달려있으니까요
하지만 이 댓글은 읽고 또 읽어봐도 백번 옳은 말인데 반대 다신분들이 있네요
추천까진 바라지 않지만, 이런 댓글에도 반대하는 분들이
과연 정말 올바른 판단을 해서 반대 누른건지
반대를 위해 반사적으로 반대의견 전부에 닥반 누른건지 모르겠네요
아래는 왕좌의 게임이라는 미드에서 나온 장면입니다 왕국의 주인인 킹 조프리는 전투가 불리해지자 도망치죠.
그래서 그의 삼촌인 티리온 라니스터가 흩어지려는 병사들을 모으기 위해
위와같은 연설을 합니다.
국회의원 자제가 병역비리로 도망간다고 해서
우리까지 병역의 의무로부터 도망가야 하는건가요?
뺄 수 있으면 빼라는 마인드
그 마인드가 망국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