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팔라딘 나오기 전에
길드원, 주변사람들 여신 구출은 다 도와줬는데
내껏만 도움을 못 받았던 시기가 있었음.
도와달라고 얘기를 해도 아무반응도 없고
그러다보니 무진장 서럽고 섭섭하고 정 떨어졌었고
그러던 차에 팔라딘 나오자마자 시발 억울해서라도 팔라딘만큼은 제일빨리 깨고 말테다. 라는 생각에
여신강림 스킵해버리고 바로 팔라딘 뛰어듬.
이상형때문에 만돌썹내에 방직 6랭이 없었고
나도 거기에 방직 6랭을 향해 달리는 사람에게 거미줄이고 양털이고 셔틀짓 엄청했음.
아이디는 기억 안나지만 그 사람이 6랭 찍는 순간
하 그 때 그심정은 엘레노아 앞에 모였던 사람들밖에 모를거임
그 후로 즐마를 하고 재밌게 놀았고
가끔씩 뉴비들 여신구출 도와줄때마다 가슴 한켠에 계속 미련이 남았었음.
그걸 지금에서야 풀듯함.
현재 신여신강림 최종무곡만 남음
호구넨 기다려라.
지금 잘게 채를 썰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