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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323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싱글ㄴ벙글ㅇ
추천 : 2
조회수 : 21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9/23 01:11:09
고1때 잠깐 알바하면서 탈모 왔었는데 요즘에 또 탈모오기 시작하네요. 고3인데 요번에 친척집 돌면서 무슨 말을 들을지 두려워요ㅠㅠㅠ 지금 버스 안
머리카락
발등이 찬 느낌이야
내려다보니
하수구에 머리카락이 잔뜩 엉켜있다
너
어제도 눈물을 흘리며 잠이 들었구나
그제도 눈물을 삼키며 하룰 보냈구나
그때마다
머리카락은 우루루
우루루 하수구를 막아갔다
더 이상
물이 흐르지 않게
꼭꼭 막으라고
살다보면
꼭꼭
좋은 날이 올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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