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지금 너무 들떠있어서 ... 아 제목에 별표까지 붙였네요

와 정말 최대기회인것같아요



저희 엄마랑 25년지기 친구분이있는데요 그분이 키르기즈스탄에서 옷장사를하세요

근데 이번에 엄마를 키르기즈스탄에 보내준다고해서 이번에 여행을 갔다왔거든요

(경비는 친구분 부담)


그래서 엄마가 갔다와서 대뜸하는말이

너 키르기즈스탄에서 살라면 살수있어?

그러는거에요 아 그래서 아 저야 좋죠~ 그랬는데

엄마가 친구가 보내준다는데 갈래?

그래서 제가 돈이 많이들텐데요?

그랫더니 돈걱정하지말고 보내래 이런거에요



이런 인생 최대의 기회가 어딨어요!!!!!!!!!

러시아어쓴다는데 러시아어만 배우면 쓸데가 얼마나많겠어!!!




근데 제가 18살이거든요(올해)

가는게 좋을까요? 신중하게 결정할려고요 근데 기분이 너무좋네요!!!!!!!!!!!!!!!!


조언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