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도 내가 사는 것 같지 않고 마치 난 어떤 막 속에서 나 자신이 움직이는 것을 바라 보는 것 같고, 가슴 속은 고통스러울 정도로 답답함이 넘치고 (가끔 가슴에서 트름? 비슷한 느낌이 나며 일시적으로 잠잠해질 때가 있어요). 사람이 말을 걸면 흠칫 흠칫 놀라고, 사고가 정지하다시피 하여 간단한 연산이나 내가 뭘 해야 할 지 모르겠고 정말 이걸 해결못하면 살아도 사는게 아닐 것 같습니다. 제발 절 구해주세요~ 이렇게 글로 쓰지만 제 예전 질문들을 보시면 얼마나 고통받았는지 알겁니다. 부디 추천 부탁드리고 부디 저와 같은 상황에서 완치 된 분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려요 제발 ... 제발 ... 살아있다는 것을, 삶의 보람을, 내가 내 능력만큼이라도 노력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