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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E삼 뭐 난 이렇게 본다
게시물ID : economy_2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공시기
추천 : 3
조회수 : 64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7/29 03:32:41

원래 내가 오유 10년전부터 눈팅만 하다가.

최근에 스2 갤러리 ㅤㄸㅒㅁ에 아디 첨 만들고


오늘 티아라 화영 권선징악 필 받고 헤렐레 좋아서.


요런거 적으면 겁내 어그걸리지만, 토닥토닥..


일단 지금 미국의 옥수수 가뭄으로 숫대밭이 되버림..

그 결과 한순간에 옥수수값 폭등 거의 사상 최고가라 하는데..

30년 차트까지는 확인않해봐서..아무튼

하여간 높음 겁내 높음..근데 문제는 추가 상승 할수도 있고 떨어질것 같지는 않음.


옥수수가 어디 쓰이는 다들 알쥐?

음료수 감미료로도 쓰이고 바이오에탄올도 쓰이고, 지금 시점에서 중요한거 있잔아

음메음메~~ 송아지 사료~


근데 이게 옥수수에서 끝나는게 아님?


앞으로 이렇게 전개됨..

사료값 겁내 상승함 ---->소키워도 돈 않되네 도축하자 ----> (단기적으로)소고기 싸다싸다 아이고 좋다

----> (향후) 으매 소고기 가격보고 비싸서 못 먹겠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미국에서 식품 가격들을 보자.

소고기: +10.2%

돼지고기: +8.5%

생선: +7.1%

달걀: +9.2%

유제품: +6.8%

식용유: +9.3%


양키들: ㅅㅂ 물가 보소. 또 오르네. 소비는 개풀 먹고 살기도 힘든데.


즉, 지금 식료품 가격 추가 상승이 예상되는 이 시국에..흔히들 (=에그플레이션이라 하지)

QE3한다면 농산물 시장만 봐도 불난집에 기름칠 하는거..


올해 초만해도 뷰를 농산물 좀 잡아야겠어 모양 보이면 발좀 담가야지 생각했는데.

6월 중순부터 엇 하는 순간에 조정없이 치고 올려버림.

괜히 엇박자 매매했다가 돈 천만원 3일만에 털리거 보다

선물시장이란게 그냥 마음을 비워야~ 초반에 못 잡으면...내꺼 아니구나 도를 딱으세~ 마음을 비우세 비우세.

돈이 있으면 어떻고  없으면 어떠하리~~

여친이나 생기지..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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