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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관 후임이 키운 시베리아허스키 ㅡㅡ
게시물ID : military_31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칠성사이다1
추천 : 3
조회수 : 302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7/29 03:57:41

218연대 1대대 1중대 김xx 일병  나보다 3개월 후임 이었는데

 

임마가  워낙 구라가 심해서  첨에는 구라치면  구라치지 말라고  욕하고 머라했는데

 

그게 한두번이지  하도 구라치니까 그냥 웃으면서 넘기는 해탈의 경지에 이름

 

하도 기억에 남는 구라가 한개 생각나서 적어봄

 

하루는 작업중에 자기집은 아버지가  무역사업 하시고  자기집 100평넘는다 그럼

 

그러면서 자기집은 여름에 전기세가 1000만원 나온다는거임 ㅋㅋㅋ

 

내가 그래서 너거집 무슨 공장 돌리냐  무슨 1000만원이 나오냐면서

 

구란지 알면서도  궁금하다는 분위기 풍겨줌 ㅋㅋㅋ

 

자기집에  아버지가 시베리아에서 직접 잡아온 허스키 3마리가있는데  아파트라서  여름에 에어컨 풀가동 안하면

 

허스키가 더워 죽는다 그래서 에어컨 풀로 틀어서 1000만 넘게 나온다고 드립침 ㅋㅋㅋ어이가 없어서

 

그럼 사람은 냉방병 걸릴텐데 가족은 어쩌냐 물어보니까 

 

아버지가 사람보다 개를 더아껴서 에어컨 끄면  맞아죽는다 이지랄함 ㅋㅋㅋ

 

쓰고보니 재미없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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