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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드친다고 할까 쬐끔 겁나지만
게시물ID : star_576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잔이
추천 : 1/4
조회수 : 773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2/07/29 06:24:01


전 오유를 시작한지 얼마되진 않았지만 매 사회 이슈에 대해서 정말 쉽게 끓어 올랐다가 금새 식어버리는 냄비 기질이 항상 관찰됨을

안타깝게 생각하는데요..

 티아라 애들이 한아이를 얼마나 못살게 굴었는지에 대해선 아직까지는 잘 모른다고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확인 되지 않은 발표되지않은 사실에 있어서 두 가지 정도 떠오른 생각이 


 지금까지의 사실관계에 비해 그에 대한 근거가 있는, 수위가 적절한 글들이 올라오는지 또는 비판을 하고 있는건지 의심해볼 것과.. 

 

 발표전에 그래도 긍정적인 상황으로 이해해보려는 태도는 세상을 아름답게 살려는 노력이지 쉴드치고 악을 수호하기위한 얄팍한 행동이라 먼저 단정해 버리는 분위기가 매 이슈마다 있다는 것도 고려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다시말해 문제의식이 이아이들이 정말 못된짓을 하니 바로잡아줘야지 않는가 보단 "앗싸 니들 그럴줄 알고 내가 욕콤보와 상처주기 레퍼토리 준비를 100년동안 해왔다 "는 듯한 느낌의 글과 댓글들은 선한 목적의 의거한 그것들인지 진정성을 의심케합니다..


 뒷받침할 만한 것으로 닉쿤 음주 운전 사고가 지금 묻히는 듯한 분위기. 어찌보면 이게 위법이고 더 잘 못한 건데 티아라 때문에 묻힌다는 것이 이치에 맞는 일인겁니까?( 다시 끄집어낸 건 쏘리) 다른사례들도 분명 뒤져보면 어떤 사건이 다른 것 때문에 묻히는 경우가 상당히 많을 겁니다. 우리가 객관적이고 정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그런일은 일어나선 안되지 않겠습니까. 


  글들을 보면 티아라의 멤버들이 화영이란 아이를 왕따를 시키고 그에대한 증거 그리고 왕따를 주도하는 멤버들의 과거들까지 다시 재차 올라오면서 문제의식보단 미움이 불필요하게 증폭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유머 글들로(당사자들이 보면 정말 상처받을만한..)상황을 잘모르는 사람도 그냥 문제의식을 일방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  


.어쩌면 그래도 아직 어린 애들인데 지금까지 걔들이 해온 일들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버릴 수도 있다는 것을 국민으로서 네티즌으로서 책임감 있게 취급해야 한다고 쉴드 백만겹으로 쳐도 10원 못받는 사람으로서 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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