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인이 헬쓰장에서 열심히 근력운동을 하는 도중

YTN뉴스에서

'현 좌편향 근현대사 교과서 206군데 수정'

이라는 주제의 뉴스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 뉴스를 보신 나이 지긋한 3~4~50대 어르신들 하시는 말씀들의 주제는

앞서 나온 '공정택 서울시 교육감 검찰 소환'과 각종 '정치문제'에 대한 말 뿐.

교과서에 대한 말씀은 일언반구도 없더군요.

살짝 너무하신다 싶었습니다.

아무리 먹고 사는 게 바쁘다고 하지만

빌어먹을 쥐박이와 딴나라 개쉐이들 욕할 시간은 있고

우리 후배 자식들 배우는 교과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역사교과서 만들기에 대해선

정말 눈꼽만큼도 관심이 없으신 겁니까?

여러분들의 무관심이

무개념 보수같지도 않은 보수단체의 예비인력을 만들어주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제발 바쁘시더라도 조금만 애들 교과서에 관심 좀 가져주십쇼.

부탁입니다.

20살 아직은 세상경험 많이 못해본 무개념 청년이

먹고살기 힘든 시기에 뻘소리 좀 늘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