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사람 자체가, 집에 붙어서 인터넷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인데 자조적,허무주의 이런끼가좀잇고

게임,일베 웃긴짤 보는거 좋아하고 학겨는 인서울중하위에 배경은 평범하니그렇다. 외모는 중상정도고.

그래도 막상 친구들한텐 '재미있는 친구'인데 내 사고방식이나 드립력이 남자 같아서 그런거같아요






애인 생기면 뭐 어디 여행가거나 나중에 돈 많이 벌면 해외여행도 가고싶어요


이런말하면 욕먹겠지만 
한국이라는 나라가 참 지루하고 볼곳 적고 놀곳 적고 여행지도 내 입맛에 그닥 맞지 않그든요

막상 가면 좀 좋긴한데 '에..뭐야....' 이런 느낌들어..



허무주의로 22년을 살다가 미국 교환학생갓다가 여행으로 뉴욕 라스베가스 보스턴 이런데 투어하고오니까

아 여기다

내가 태어났어야 할곳이 미국이었나보다 한국은 진짜 비교대상조차도 안되고 내가 미국인이엇으면 얼마나 행복할까


이런 세계도 모르고 내가 허송세월을 보냈구나 이런느낌받고 한국에 작년에 돌아왓어(한국에 만족하는사람들 넘 욕하지 마삼 ㅜㅜ

난 태어날때부터 인생이 재미없다고 생각ㅎㅏ던 사람이라 초문명을 접하고 난 느낌을 말한거뿐)






어쨋든 이런 얘길 하는 이유는


내가 저런 성격이다보니까

썸남을 만들어도, 애인을 사겨도

금방 질려버려요


왜냐면 처음에 얘기좀나누고 아 이런인간이구나

다 파악되잖아요


그 사람을 다 알아버리니까 

(그사람은 신비주의를 유지하려해도 내가 자꾸 파악할라고 노력해 -_-인간에 대한 호기심이많아서 ㅋ)



재미도떨어지고

같이 밥먹고 영화보고

데이트 한두번하면 다파악된까 

재미가 없는거야~~





한번 클럽남사겼을땐 좋았는데


내가 뭘 해도 희열으 느끼며 재밌어 하지 않으니

얘가 자기랑 노는게 재미없나?생각됬고 걔 또한 내가 재미있어 핮질 않으니 자기도 재미없는거에요


서로 안맞는다고 생각되는거징






여자끼리는 남자얘기하며 재밌게 놀 수 있긴한데 같은친구 자꾸 만나면 나도 또 질려서

친한 친구도 가끔만 만나


막 이래




나같은애는 디아블로나 하며

돈이나모아서 여행이나갈생각할까


외국에서 남친사겨야하나?


나이 23ㅔ에

머리속엔 판타지 뿐이라 막막하다ㅜㅜ




(내 허무즈의가 발현된건 게임과 만화책을 접했던 초딩시절이었던거같아요

만화책과 게임이 이래서 해로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