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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로 이긴 게임
게시물ID : lol_629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금전출납부
추천 : 2
조회수 : 154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7/29 11:06:30

 

 

 

요새 ap 아무무가 재미져서 ap아무무를 시작함.

미드는 초반에 갱으로 흥하고 봇도 그냥저냥 버티고 탑도 자기들끼리 잘 놀고 있었음

그러다 한타가 시작되었는데 그때까지 갱플이 킬을 못먹고 있었음.(궁으로 어시나 챙기는 수준)

그런데 나랑 추노하다가 내가 q짤로 적을 죽임.

갑자기 갱플이 '너희들 정말 나한테 킬 안줄거냐 ㅡㅡ'이럼. 내 입장에서야 갱플이 너무 멀리 있기도 했고

추노도 실패할것 같아서 q 쓴건데 뭐 그런 말엔 워낙 대꾸 안하는 편이라 그냥 'ㅈㅅ'이러고 게임을 함.

근데 소라카님이 '킬은 자기가 먹는거에요.'라는 소리 날림.

갱플 갑자기 빡치더니 전체채팅으로 자기 죽이라고 트롤링 하겠다고 선언

그리고 1킬 헌납.

빡이쳤지만 소라카님이 사과하고 다들 좋게좋게 하자고 했으나 갱플 쿨하게 씹음. 다만 트롤링은 안함.

그렇게 한 5분정도 지났나.. 갑자기 갱플이 우물에서 안움직임.

게임을 던질까 생각도 했으나 그땐 너무 압도적으로 우세해서 게임 버리자는 이야기는 안나왔음.

한타에서 한 2번 쳐발렸지만 서로 다들 갱플형이 오면 이길판인데... 이러면서 그냥 버팀.

상대방이 전쳇으로 '갱플 나갔냐'이럴때도 '자니까 깨우지마'로 응수하면서 게임을 함.

그렇게 버티다가 다시 4:5 싸움이 되고 내가 q짤로 누커 물고 5명한테 속박 걸고 직스형이 궁 날림

적 피를 많이 빼놨으나 이번에도 질 느낌인 이 순간!!!!!

갱플형이 쿨하게 궁을 날림. 덕분에 한타 이기고...

갱플형 쿨하게 자기 밥먹고 와서 기분좋다고 이제 하자고 해서 승리함.

역시 lol은 멘탈게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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