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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의 재도전
게시물ID : sisa_323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공구리0
추천 : 9
조회수 : 55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7/08/14 16:53:50
1990년 "장군의 아들"이 서울관객 60만을 돌파하며 영화계는 흥분의 도가니였다.
당시 전국관객집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흥행 성적은 서울관객수 만으로 순위를 정할 때였다.
영화계가 "장군의 아들"에 찬사를 보낸 것은 한국영화 흥행 신기록을 세운 것 때문이기도 했지만
이면에는 다른 이유도 있었다.
그전까지 역대 한국영화 흥행 1위가 서울관객 56만(?)의 남기남 감독 심형래 주연의 "영구와 땡칠이"였기 때문이다.
영화계 입장에서는 역대 흥행 1위인 영화가 유치한 아동용 영화라는게 눈에 가시같은 존재였고
"장군의 아들"은 그런 영화계의 자존심을 살려줬다.

이제 17년만에 심형래가 감독으로 다시 한국영화 흥행1위에 도전하고 있다.

전 디워가 실망스럽습니다. 하지만 마켓팅을 어떻게 했든 대단한 건 인정할 수 밖에 없네요.
어차피 이렇게 된거 다시한번 심형래가 한국영화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국영화계에도 자극이 될 수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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