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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3239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탸
추천 : 2
조회수 : 217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08/12/18 20:43:12
네 안녕하세요
오늘 마지막 시험을 치루고 gg 치면서
피씨방으로 달려나온 리탸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고 이번 기말 시험을 보면서 많이 느낀게 있어요.
아 이 얄팍한 지식..
ㅜㅜ
내년이면 벌써 3학년인데..
재수강 과목이 몇개나 되는지, 이젠 세기도 귀찮습니다.
저는 공포의 자연과학부
제 1전공 화학 제 2전공 수학을 선택한
음, 친구들의 말을 빌리자며느 '미친년' 입니다.
네. 제가 생각해도 미쳤어요.
제길 화학 하나만 마스터 하기도 힘든데 수학이라니....
이번학기 처음 미분방정식및연습(교재는 크레이지(zig) 공업수학 ㅁㅈ;디라ㅓㅁㄴㅇ;ㅣ람넝)을
수강하고 나서...
참세계를 맛보았습니다.
1년 쉬었다 복학했더니
주위에 아는 사람은 없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학년때 과, 동아리 생활 하나도 안했음)
다들 영계들이라 말붙이기도 무섭고..;ㅅ;(맛있어보여서..)
저 혼자 다녔더니...
원래 혼자 공부하면 더 열심히 한다면서요..ㅠㅠ
근데 저 왜이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혼자 다니니까 수업을 안가도 누구하나 연락해주지 않고ㅠ.ㅠ
우울증에 위염까지 겹치고 이것저것 겹쳐서 약 한달정도를
학교를 다니는둥 마는둥 했더니
처음 학교간날 갑자기 2차시험을 보지 않나..
이건 몽미..ㅜ.ㅜ
그래서 이번 방학엔 공부..를 좀 해보고 싶어요.
다음학기에 유기화학을 재수강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말인데,
저와 함꼐 유기화학을 공부하실분 안계신가요~?
study그룹 같은거 만들어서
인맥도 늘리고, 공부도 정말 열심히 해보고 싶어요.
이래뵈도 제가 돌머리는 아니에요.........
얄팍한 지식도 조금 있어요.........(maybe)
음,
저는 수원에 살고 있어요 (경희대 5분거리-경희대생은 아니에요-)
같이 공부할 사람을 구하고 싶은데
마땅히 글을 올릴 사이트도 잘 모르겠고.........
그저 컴터를 할 수 있으면 매일오는 오유에 이렇게 글을 올려보아요.
남자, 여자 가리지 않아요~
공부 열심히 하실분..ㅜ.ㅜ
저좀 구원해 주세요..
저포함 3-4명정도면 좋겠어요.
2명은............ 부끄러움;ㅁ;/
ps. 꼭 유기가 아니여도, 같이 공부하실 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
많은 댓글 부탁드려요;ㅁ;
알찬 방학을 같이 보내 보아요~!
ps2.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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