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쓰고 있는 노트북이 울트라북 Z360-GH30K입니다. 한 4년? 그 정도 쓴 애라 꽤 오래 쓰긴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요즘들어 배터리가 말썽입니다.
분명히 100% 충전 다 됐다고 했는데 한 15분 지나니까 배터리가 0%가 돼고
배터리 잔여량이 20%라고 떴는데 갑자기 혼자 절전모드가 된 것마냥 꺼지더니
충전기 연결하고 다시 키니까 배터리 잔여량 0%라고 뜨고...
그래서 지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서비스센터 가서 배터리를 새로 교체받을지, 아니면 그냥 좀 냅뒀다가 새로 노트북을 살지...
후자는 금전적인 문제가 있어서 당장은 불가능하고 몇 달은 좀 더 있어야 할 것 같은데
문제는 제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해서 서비스센터 갈 시간도 안되고...
그냥 냅뒀다가 새로 사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언제 하루 쉬는 날 만들어서 배터리를 교체하는 게 나을까요?
얘가 산 지 얼마 안 된 아이면 그냥 배터리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가겠는데
아무래도 4년을 써서 그런가... 이런 고민이 생겨요.
아 그리고 이거는 사족입니다만...
인터넷에 대충 찾아보니까 배터리 리필이라는 것이 나오는데 저의 경우에도 리필해서 쓰는 게 될까요?
리필할 경우는 가격이 안 나와있어서+리필도 무조건 되는 게 아니라고 하는데...
리필은 어떤 경우에 되는 건지도 궁금하네요.
세줄요약
1. 배터리 이상이 생겼는데요
2. 교체할까요 새로 살까요?
3. 배터리 리필은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