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2 올라가는 인문계 남학생입니다.

제 꿈은 MC or 리포터 입니다.

예능이든 교양이든 행사든 수련회든 다 하고싶습니다...

오늘 친구녀석이랑 스타를 했어요...

대기실에서 꿈 얘기를 했어요...

저는 서일대학교 레크레이션과 가고싶어요... (이수근도 여기 출신) (강원대학교 스토리텔링학과도 생각)

친구가 완전 무시 하던데요...

친구녀석이 저보단 공부를 쫌 합니다...

거의 비슷한데 그녀석이 쫌 앞섭니다...;; (거의 수학에서 밀림, 영어는 제가 완벽히 이김)

어쨌든...

그녀석이 제 꿈을 비웃고 욕을해요...

전 진짜 기분 나쁘죠...

제가 그 녀석에게 꿈이 뭐냐니깐...

선생님이래요...

걔 사범대갈 성적도 안되고, 선생욕은 죽어라 하면서 선생하겠다네요...

둘다 공부를 못 하는 편은 아닙니다.

그러니깐 제 질문은

MC or 리포터라는 제 꿈이 무시받을만한지...
서일대학교 레크레이션학과 가는게 무시받을만한지... (서일대 레크과는 유명하다는데)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