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세상떠나가라 울더군요 정말 안쓰럽기도하고 얘가 왜이러나 싶기도하고 정말 말도안되는 꿈을가진거같아서... 사실 성적이라도좋으면 그래 공부잘하니까 나중에 대학가서 정신차리겠지 하겠지만.. 이친구 내신 8~9등급 나오는데 자꾸 가수가되고싶다고 춤학원가서 춤추고 기타만배우고있고 이러고있는데 솔직히 친구로서 너무 답답하거든요? 정말 냉정하게 몸매가이쁜것도아니고 얼굴이이쁜것도아니고 실력이있는것도아니고 더군다나 오디션은싫다 소속사는 무조건 와이지에 탑이랑은 꼭결혼해야되고 말이됩니까..; 정말 아직 저희가 중학생? 고1신입생? 정도됬으면 내년에 정신차리겠지 그러는데 내년이면 이제 수험생이잖아요; 몇년동안 이래왔는데 바뀔꺼같지도않고...
그래서 제가 솔직히 가수는 너무비현실적인거같다고 다른꿈을한번생각해보는게어떠냐고 가수못될수도있잖아^^; 그랬는데 안된다고 자기는 가수가꼭되겠다네요 음.... 너무답답해요 제가봤을땐 이번생에는 절때 못될꺼같은데.. 친구꿈을밟는건가요? 그러면 좀미안하긴한데.. 정말 친한친구여서 이대로 놔두면 이친구 나중에 너무 실망하고 망할껏같고 그래서 그래요 ㅠㅠㅠ;;; 정말어쩌죠 오유분들이보기에도 정말 가망없어보이지않나요? 아니면 그냥 신경을쓰지말까요 ㅠㅠ 정말친한친군데.. 아님 어쩔까요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