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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역사학자의 티아라에 대한 일침!
게시물ID : star_587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뱀프
추천 : 7
조회수 : 60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7/29 20:32:35
@histopian: 1. 6.25 때 산악전투에서 부상당한 병사는 국군 노무단이 들것에 실어 하산시켰습니다. 그러나 가파른 곳에서는 들것에 누워 있는 게 더 위험했습니다. 부상병은 스스로 굴려 내려오는 쪽을 택했습니다. ‘초인적인 의지’는 주로 전쟁터에서 발휘됩니다.

@histopian: 2. 곤경에 처한 사람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는 대신, ‘의지 부족 탓’이라고 냉정하게 비난하는 사람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일상의 생활공간을 전쟁터처럼 만듭니다. 전쟁터에서 행복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역사학자 전우용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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