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즉흥적으로 떠난 여행이었는데 ㅎㅎㅎㅎㅎㅎ
서로가 얼마나 븅신같았는지 다시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답답했던 속도 여러모로 많이 후련해졌구요!
아마 바닷가 샤우팅이 젤 큰거 같았어...
이번 여름에 바다 못 가서 되게 아쉬웠는데 요로코롬 발이라도 담글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이 친구가 고3 때 짝되서 선생님 몰래 폰으로 맞고 치다가 친해진 사이인데ㅋㅋㅋ
이런 사이가 될 줄은 몰랐네요.
친해지는데 오유도 한 몫 하긴 했어요.
"야 베오베 그거 봄?"
"아 이거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곀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ASKY"
맨날 이러면서 놀았다죠.
그리고 진짜 ASKY..............
이 만화를 세번이나 차였던 모양에게 바칩니다.
더불어서 저는 고백하기도 전에 차여쪙!!!
모두 다 같이 안생겨요!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