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후쿠시마 1원전 170km밖 이바라키현에서 우라늄 검출. 원전사고때 방출
게시물ID : fukushima_32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ㅴㅵㅫㅩ
추천 : 8
조회수 : 9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8/29 04:28:01
스냅샷2.jpg

원전 170km 밖 이바라키현 먼지서 ‘우라늄’ 검출

http://www.47news.jp/korean/environment/2014/08/096544.html
14/08/27 19:27

도쿄이과대학과 기상청 기상연구소 연구팀은 도쿄전력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사고 직후 약 170km 떨어진
이바라키현 쓰쿠바시(茨城県つくば市)에서 채집한 대기 중 먼지에서 핵연료나 원자로 압력용기 재료인
우라늄과 철 등이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는 원전 사고로 녹은 우라늄 핵연료가 원자로 내 다른 물질과 섞인 상태로 외부로 방출된 사실을 뒷받침한 결과다.

나카이 이즈미(中井泉) 도쿄이과대학 교수는 “원전 사고 직후 원자로 내부나 방사성 물질 방출 상황이 밝혀지는 데
이어진다”며 더욱 자세히 분석을 추진 중
이다.

연구팀은 2011년 3월 14일 저녁부터 이튿날 오전까지 쓰쿠바시 기상연구소에서 채집된 고농도 방사성 세슘을 포함해
직경 2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 크기의 입자에 주목했다.

대형 방사광 시설 ‘스프링-8(효고현=兵庫県)’ 등을 이용해 분석한 결과 핵연료 우라늄이나 압력용기 재료인
철, 크롬 등 원소 총 14개 종류가 검출됐으며 모두 원자로 구성 물질
이었다.

또한 이들 입자는 물에 녹기 어려운 유리 상태로 밝혀졌다.
녹아서 대기 중에 방출된 뒤 급속한 냉각으로 응고된 다음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교도통신】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