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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Name] 러블리즈 (1) JIN Kei 베이비소울 유지애
게시물ID : star_3242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3
조회수 : 34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10/22 18:03:36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My Name is 진(JIN),본명은 박명은. 밝을 명(明)에 은혜 은(恩). 밝고 은혜로운 아이가 되라고 지어주신 이름이다. 태몽은 두개 들었는데, 하나는 부모님이 신혼집을 알아보러 아파트에 가셨는데 집은 텅텅 비어있고, 엄마 주위에 쥐가 맴돌았다고 한다. 내가 쥐띠라서 그런가 보다.(웃음) 또 하나는 엄마가 동네를 걸어가고 있었는데 멀리서 금 거북이 두 마리가 오고 있었다고 들었다.
어렸을 때 무용(발레)을 배우다가그만두고 평범한 학생으로 지냈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웠고, 오디션을 봤다. 지금 회사에 들어와서 연습생 기간을 거치고 4년 만에 러블리즈로 데뷔하게 됐다.
 
 
러블리즈
러블리즈
 
 
데뷔가 확정됐을 때,많이 설렜고 뭐든지 다 할 수 있는 기분이었다. 약간의 무서움도 있었다.
이번 활동부터 8인조로 활동하게 돼신기하다. ‘아츄(Ah-Choo)’로 모두 함께 활동을 할 수 있게 돼 감사하고 행복하다. 멤버들은 나와 한배를 탄 동기들이다.
나에 대한 욕심도 많이 생겼고,확실히 데뷔 초창기 때 보단 어색한 게 덜한 것 같다.
우리 팀은보컬적인 부분에서 각각의 매력이 있는 그룹이다. 이번 타이틀곡으로 각자의 매력을 다 보여주지 못해서 아쉽기도 하다. 아직 대중들이 모르는 매력이 많은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부족한 면을 채우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팀의 롤모델은 인피니트 선배님,그리고 소녀시대 선배님들이다. 개인적인 롤모델은 모델 이성경 선배님과 박보람 선배님.
같은 회사 식구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인피니트 선배님들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넘쳐나는 그런 가수가 되고 싶다. 이번 활동으로는 더 많은 대중들에게 러블리즈를 알릴 수 있으면 좋겠다.
기회가 된다면,멤버들과 연탄 나르기, 무료 급식 같은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 그러면 우리의 마음도 더 따뜻해질 것 같다. 다 같이 해보고 싶다.
 
My Name is 케이,본명은 김지연. 뜻 지(志)에 예쁠 연(娟)을 쓴다. 뜻있고 예쁘게 자라라고 지어주신 이름이다.
어릴 때부터 가수가 되겠다는 꿈하나로 살아온 것 같다. 학원을 다니지 않고, 혼자 연습하면서 꿈을 키웠다. 좋은 기회로 울림 엔터테인먼트에 오디션을 보고 들어와서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받으며 지금의 러블리즈 멤버가 됐다.
TV에서 보아 선배님의 무대를 보고‘나도 저 무대에 서고 싶다, 저 함성을 느껴 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고, 그 때부터 가수의 꿈을 꿨다. 어릴 때부터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좋아해서 주위 사람들도 ‘이 아이, 꼭 가수를 시켜보라’는 말씀들을 많이 해주셨다.
‘정말 데뷔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데뷔가 확정되고 나서 바로 부모님 얼굴이 떠올랐다. 빨리 이 소식을 알려드리고 싶었고, 눈물을 꾹 참으면서 기쁜 티를 내지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마음은 하늘을 날아갈 듯 기뻤다.
데뷔 준비할 때는정신없고 힘들었다. 새벽까지 안무 연습하면서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무엇보다 가장 힘들 때는 부모님을 못 볼 때, 집 밥도 그리웠다.
드디어 내가 꿈을 이뤘구나.내 자신이 대견하기도 하고, TV속에 나오는 내 모습도 신기하고.(웃음) 무엇보다도 부모님이 너무 행복해 하셔서 기분 좋다. ‘아츄’로 이번에 완전체로 나오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 우리의 꽉 찬 무대와 더 큰 에너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설렜다.
컴백 무대를 하고,라이브가 많이 부족하다는 걸 느꼈다. 워낙 안무에 뛰는 동작이 많아서 흔들림도 있고, 보는 분들도 조마조마하시지 않을까 생각한다. 노래와 춤이 좀 더 완벽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조금씩 우리를 알아보는 분들이 생기고,거리에 재킷 사진이 담긴 깃발을 보고 ‘이제 진짜 가수가 됐구나’라는 생각에 실감이 났다.
스스로를 가꾸게 된 것 같다.모든 면에서 나를 관리하는데 관심이 많아졌다.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도 많아졌다.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지 생각하고 더 긍정적으로 바뀐 것 같다.
기대고 싶을 곳이 없을 때,멤버들은 나에게 나무 같은 존재이다. 항상 그늘이 돼 준다. 멤버가 가장 날 생각해주고, 아껴준다는 걸 알았다. 함께 있는 시간만큼 정이 들어서 더 챙겨주고 싶고, 아껴주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롤모델은보아 선배님. 가수의 꿈을 갖게 해주신 만큼 보아선배님처럼 멋진 가수가 되고 싶다. 꼭 한번 만나 뵙고 싶다.
초심을 잃지 않고우리의 무대를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사랑하고 싶어졌으면 좋겠다. 모든 사람들께 사랑을 가득 드리고 싶다.
 
 
 
출처 http://media.daum.net/entertain/enter/newsview?newsid=2015102212035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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