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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Name] 러블리즈 (2) 서지수 이미주 정예인 류수정
게시물ID : star_3242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2
조회수 : 63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10/22 18:07:28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My Name is서지수, 지혜 지(智)에 빼어날 수(秀)를 쓴다. 누구보다도 지혜로운 사람이 되라고 지어주셨다고 한다. 태몽은 아주 맑은 물에 큰 잉어 세 마리가 반짝반짝 예쁜 비늘을 뽐내면서 헤엄치고 있었다고 한다.
부모님이 패키지 디자인 관련 일을 하고 계신데,그 영향인지 나도 어릴 때부터 애니메이션도 좋아하고 그림 그리는 걸 좋아했다. 부모님도 미술 쪽 공부를 해보는 게 어떠냐고 얘기하셔서 유치원 때부터 6년 정도 그림을 그렸다. 이후 고등학교 때, 음악방송을 좋아하는 친구와 친해지면서 방송을 보며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연스럽게 춤과 노래, 그리고 연기 등 무대에서 빛이 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미술을 같이 병행하고 아르바이트도 하면서 학원을 다니고 레슨도 받고. 오디션을 봐서 러블리즈가 됐다.
 
 
러블리즈
러블리즈
 
 
데뷔한다고 했을 때,‘정말 내가?’라는 마음이 컸다. 믿기지 않았다. 얼떨떨하면서도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실력적인 부분에 대한 고민이 가장 컸다.아무래도 다른 사람들 보다 늦게 시작했고, 재능적인 부분이 뛰어나다고 생각해 본적도 없어서. 정말 열심히 했지만, 많은 면에서 많이 부족해서 좌절도 많이 했다.
지난주,첫 미니음반 활동부터 팀에 합류해 데뷔했다.떨리고 긴장도 되고, 앞이 새하얗게 보일 만큼 긴장을 많이 했다. 춤, 노래, 표정, 동선, 카메라 등 신경 쓸게 많아서 정신도 없었다.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사랑하는 멤버들이 옆에 있고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으로 마음 편하게 임했던 것 같다.
7명 멤버들과함께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 처음으로 보여주는 러블리즈 완전체인데, 부담감도 많이 느끼지만 8명이 함께해서 보여드릴 수 있는 것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이전에는 많이 내성적인 편이었다면,지금은 좀 더 밝아지고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에 매사에 더 열심히, 그리고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소중함을 크게 느낀다. 내가 더 많이 드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사랑을 주려고 노력한다.
멤버들은 집 같은 존재이다.나오면 그립고 생각나고, 얼른 들어가고 싶고 보고 싶으니까.
롤모델은 소녀시대 티파니 선배님.무대에서도 굉장히 멋지고 예술 감각도 뛰어난 것 같다. 또 모델 한혜진 선배님. 자기관리도 철저히 하시고 운동도 꾸준히 하시는 모습, 쿨하고 솔직하신 성격까지 모두 멋지다.
보기만 해도행복하다,기분이 좋다,또 보고 싶다라는생각이 마구 들게 만드는 그룹이 되고 싶다. 모든 분들이 러블리즈를 보고 행복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
 
My Name is이미주, 아름다울 미(美)와 구슬 주(珠)로, 구슬처럼 아름답게 자라라고 지어주신 이름이다.
어릴 때부터 가수가 꿈이었다.꿈을 향해 오디션을 보고 회사에 들어왔다. ‘여기가 딱 내가 평생 할 곳이다’라고 생각하고, 지금의 러블리즈와 함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 장기자랑을 나갔는데 ‘무대란 정말 즐겁구나’라고 느끼고 혼자 연습을 했다. 이후 고등학생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연습을 시작했다.
연습하면서부모님을 자주 뵙지 못한다는 것이 많이 힘들었지만, 내 꿈을 위해서라면 참을 수 있다 생각하고 열심히 연습했다. 그래서 데뷔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웃지도 못할 정도로 기뻤다. 빨리 이 소식을 부모님께 알려드리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이제부터 시작이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처음에는 데뷔를 했다는 게실감이 나지 않았다.(웃음) 팬 분들이 생긴 것도 신기했고, 계속 연습생인 거 같은 느낌이 계속 들었던 것 같다. 두 번째 음반 활동 하면서 그제야 데뷔를 했다는 게 실감이 났다. 그리고 빨리 8인조로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드디어 이렇게 나올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러블리즈의 분위기가 달라졌다.많이 밝아졌다. 개인적으로는 성장해 나가면서 더 강해지고 있다는 걸 스스로 느끼고 있다. 그러면서 더욱더 열심히 하겠다고 생각한다.
안무실에서 연습할 때는정말 신나게, 무대만 올라가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했는데 긴장을 해서인지 컴백 무대 때 모두의 표정이 굳어있었다.(웃음)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러워져서 다행이다. 또 컴백 전에는 ‘쪽잠 자고 싶다’고 할 정도로 스케줄을 다니고 싶었는데, 지금 쪽잠을 자고 있다.(웃음) 힘들기도 하지만 성장하는 느낌이다. 문득 어제 앞으로 활동을 하다보면 모든 것이 무뎌질 날이 오겠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성장하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
멤버들은 나의 둘도 없는 친구이다.힘들 때 같이 힘들고 슬플 때 같이 슬퍼해주고 위로해주는 하나뿐인 친구. 없으면 절대 안 되는 존재이다.
롤모델은이효리 선배님이다. 항상 무대를 너무나도 멋있게 항상 다른 모습을 보여주시는 모습에 반했다.
모든 분들에게 인정받는 그룹이 되고 싶다.여자들의 워너비 그룹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노래 실력과 퍼포먼스적인 면에서도 뛰어난 가수가 되고 싶다. 언제나 멋진 모습으로.
 
 
 
출처 http://media.daum.net/entertain/enter/newsview?newsid=2015102212042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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