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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개헌발의 유보 환영" 한목소리(종합)
게시물ID : sisa_285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7418523
추천 : 1/25
조회수 : 33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7/04/14 15:50:10
[머니투데이 오상헌머니투데이][한"국정혼란 책임 느껴야", 민노"한미FTA 반대" 등 색깔 차 확인]정치권이 한목소리로 청와대의 개헌발의 유보 결정을 환영했다. 열린우리당은 14일 청와대 발표 직후 "정치권과 대통령이 결단한 의미있는 합의"라며 환영했다. 최재성 대변인은 "모든 정파가 개헌을 하겠다고 약속하고 18대 국회로 구체적 시점을 제시했다"며 "역사적인 일"이라고 했다. "늦었지만 당연한 귀결"(한나라당) "소모적 논란 종식돼 다행"(민주당) 등 다른 정당들도 환영 일색이다. 이들은 역시 한 목소리로 "정치보다 민생에 주력할 것"을 노 대통령에게 요청했다. 유기준 한나라당 대변인은 "노 대통령은 이제 정치적 문제에서 손을 떼고 오직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후속 대책과 북핵폐기 이행 등 산적한 현안 해결, 민생경제 회복, 공정한 대선 관리에만 올인(all-in)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상열 민주당 대변인은 "정치권과 청와대는 국정혼란과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고 산적한 민생현안을 처리해나가는데 다 함께 나서야 할 때"라며 "노 대통령은 더 이상 정치적 문제에 관여하지 말라"고 말했다. 정호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도 "청와대의 불필요한 논쟁과 소모적인 공방에 따른 국정 혼란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 "대통령의 남은 임기 동안 민생 현안에 주력해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각 당의 미묘한 입장차는 여전히 감지됐다. 한나라당 유 대변인은 대통령의 결정에 대해 "국민 여론을 존중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지만 "그동안 개헌으로 초래된 국정 혼란에 대해 대통령은 책임을 느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노동당은 개헌과 함께 주요 정치 이슈였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 반대 입장을 고수했다. 개헌발의 유보를 환영한 것과 당의 기본 정책은 별개란 입장이다. 민노당 정 부대변인은 "한미FTA타결이 반국익적인 타결이라는 것이 속속들이 확인됐다"며 "지금이라도 국민 여론을 수렴해 한미FTA타결 무효를 선언하고 국정 혼란을 초래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출처: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newssetid=1352&articleid=2007041414213230414 --------------------------------------------------------------------------------------------------- 국민 절반이상 반대하고 모든 정당이 반대하는 가운데 밀어붙이는 “추진력”은 대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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