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도로의 규정속도가 시속 20km/h인것은 많은분들이 아실텐데요,
어느정도 자전거 매니아인분들은 속도계를 달고 다니시지만
속도계를 안달고 다니시는분들이 당연히 더 많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분들은 어떻게 규정속도를 맞추시라는건지 좀 의아하네요.
모든 자동차에는 속도계가 달려있어 규정속도를 맞출수 있지만,
생활자전거에는 속도계가 달려있지 않은경우가 대다수니까요..
그냥 막연히 천천히 달리세요~ 이런의미 일까요?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저의 생각으로는 이렇게 모든 자전거에게 속도계를 지급하지 않고
속도규정을 하는것도 좀 모호한것같고, 주행속도규정을 두지 않고서
고속 라이더의 감속을 이끌어내는 방법도 모호한것같고.. 참 애매하네요 ㅋㅋ
(속도계를 달고도 시속 20km/h를 안지키시는분들이 태반이지만 자전거 도로의 규정속도가
20km/h라는 테두리 안에서 생각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