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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3243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ㅅㅅΩ
추천 : 194
조회수 : 12251회
댓글수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1/15 11:50:59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1/15 11:47:19
9시에 그 북적이던 인천발 용산행 지하철에서 신도림역을 지날때쯤 번호따던
20대중반에 통통하고 뿔테안경쓰고 노스 패딩입고 바가지머리한 인간아.
번호를 따려면 좀 내려서 따던가.
사람들 밀착되서 숨도 잘 쉬기 어려웠던 지하철에서 너 앞에 있던 아가씨한테 뭐라고 했냐.
남 : 그쪽 분 아버님 손버릇이 안좋으신가봐요?
여 : 네?
남 : 하늘에서 별을 따다가 그쪽분 눈에 박아놓으셨으니깐요. 저도 그 비결 좀 듣게 번호 좀..
아 진짜.......
그 멘트 날릴때 주변사람들 표정봤냐? 그 여자 표정 봤냐?
와.. 진심 미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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