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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3245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융털간지★
추천 : 69
조회수 : 11921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1/16 11:29:40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1/14 18:31:11
친구님이 엑박을 사셨다고 전화로 자랑질을 하시길래 옷 대충입고 놀러갔죠
바로 옆집이라 준비할것도 없이 바로갔어요
집에는 친구네 누나가 백수라 집에서 놀고있엇음
인사 대충하고 친구가 엑박자랑질하는거 들어주고있는데 이여자가 어지간히 심심했나봐요
갑자기 이년이 제가 친구넘 게임하는거 보고있는데 방귀를 뀌더니 손수 손으로 모아서 먹여줍디다
아니 이게 정상인가여?? 내 친누나도 아니고 아무리 친해도 동생친구한테 뭐하는짓인지 맞짱 뜨자는건가??
뭘 쳐먹었는지 한두번도 아님
시발 왠만하면 참겠는데 한번은 진짜 진짜 진짜 똥방구라 짜증나서
"아 누나 그만좀해 진짜 누나 냄새 장난아니야"
라고했더니 이년이
"왜 꽃향기 나지?^-^"
이러는데... 아오 진짜 뺨을 한대...
우리엄마앞이나 다른남자들앞에서는 내숭쩌는년이 유독 친구랑 내 앞에서만 그럽니다
친구는 하도당해서 이미 해탈을 했습니다
아 이년 남친한테 말할까도 했는데 친구가 남친한테도 그런데요ㅋㅋㅋ 누군지 시발 존나 불쌍해ㅋㅋㅋ
외모는 평범하고 조용하게 생겼는데 속에는 개한마리가 들어잇음 아 진짜 이걸 어떻게해야
친구집에 안심하고 갈지 고민입니다 엑박을 그여자 떄문에 포기해야하나...ㅠㅠ
내상황이 웃겨서 여따가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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