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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김태희랑 친분이 좀 있는 사람입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1358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hakespeare
추천 : 4/7
조회수 : 51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7/04/15 15:55:28
안녕하세요
Shakespeare입니다
여러분들이 하도 김태희 김태희 하니까 글 한번 올려보고 싶네요
저는 울산삽니다
네 맞습니다
김태희도 울산 삽니다
울산여자고등학교라는 여자 고등학교중엔 젤 공부 잘하는 고등학교를 나왔죠...
그래서 저랑 김태희랑 있었던 실화를 여러분께 들려드리려 합니다

사실 전 친구소개로 태희누나를 뵙던적이 있었습니다
서로에게 호감도 가지고 있었죠..
같이 밥도 먹고..
같이 영화도 보고...
한창 연상녀 연하남 커플이 유행일때 였던걸로 생각하는데..
하루는 친구 없이 태희누나랑 같이 데잇트를 한적이 있었는데...
뭐 그당시는 연예인이 될꺼란 생각 못했으니..
손잡고 영화보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같이 저녁도 근사하지 않은데서 먹고...
태희누나 집이 저희집 근처라 바래다 주었죠...
태희누나 집앞에서 잘가라고 인사를 하는데..
갑자기 태희누나가 눈을 딱 감는겁니다..
전 꽤 오래 망설였었죠...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고..
저도 그냥 태희누나에게 다가갔었죠..

그리곤 어머니께서 밥먹으라고 깨우셨습니다...

시밤! 왜 망설였을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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