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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358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eiOnline★
추천 : 0
조회수 : 27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7/04/15 15:57:48
제가 4월 14일 토요일 밤 10시 50분쯤에
신도림에서 까치산가는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을때
어떤 양복입은 아저씨 한분께서 오셔서
말을 거셨습니다
내용은
그 아저씨께서
원래 서울에 사는게 아니고
청주에서 회사생활 하다가
출장을 오셨는데
가방을 두고 내려서
차비가 부족하다는것입니다.
그래서 한 7천원 정도만 빌려줄수 있냐시길래
천원짜리가 ㅇ벗어 만워 한장을 드렸습니다;
그 아저씨께서
계좌번호를 알려주면 입금시켜주신다 하셨구요
서로 이름과 전화번호를 교환했습니다..
흠..
여기서 질문인데요
뭐 제 통장에서 돈이 싹 빠지고 이런건 없는거죠?;;
또 받을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어떻게 보면 작고 어떻게 보면 큰돈인데..
뭘 사려고 열심히 모으던 돈이지만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으로 곤욕을 치뤘던 적이 있어서요..ㅎ;
리플 많이 달아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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