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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의지사건을 보니 새삼.
게시물ID : star_595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론메론냠냠
추천 : 3
조회수 : 44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7/30 07:18:23
학창시절에도
그랬고,
사회에 나와서도
마찬가지다.
따돌림을 당하는
유형은 똑같다.
나보다 좀더 약해보이는사람.
나도 당할까,
 하나의보루를 두어서
내가되기전에 
나도 동참하자는
비겁한심리.
행동이 얄밉고
미운사람일지라도
힘이 있어보이면
따돌림을 당할수없다.
그래서 매번똑같다.
따돌림을 당하는사람들은
하나같이 소심하고 착하다.
반격을 못하니 만만해지고
치졸한 인간들이 만만해지니
당연하다는듯 상처를 주는거다.
따돌림을 당하는데
이유가 있다는건
따돌림을 주구장창
해왔단 사람들이거나
그릇이 안된거다.
밉다는이유로
인격을 짓밟는게 
타당한가.
그런논리라면
언젠가. 그 누구든.
따돌림을 당할수있는거다.
돌아온다는 얘기다.
상대에게 
잘못된점이 있으면
바로.직접 대화를 하는게
순서고,

대화로도 시정되지않으면
둘만의 문제로 놔둬야지
주변인들을 끌어들일순 없는거다.
타인에 의지해 살아가는
'의지병'인가.

요즘은 부모님들이
친구를 도우며 
지내라는말보단
한대때리면 두대때리라는
서글픈말을 한다.
어찌보면
'현실'을 자식들에게
가르쳐주고있는거다.

왕따를 당하진 않을까 
노심초사하다
내자식이 왕따를 주도
하고있다고하면
학교생활 잘하는구나
안도하기도 한다.

알게모르게 따돌림은
명목뿐인 비난의 
대상이 됐을뿐.
어디에서든 존재한다.

사람과 사람이 부딪히는
매순간 갈등이 없을 수 없다.
다르기때문에 다름을
수용하는것이 받아들이기
힘들다는것도 맞다.
가장중요한것은,
배려라는 덕목을
쌓지못했을지언정
다름을 악의로 둔갑시켜
타인을 공격할 자격이
존재할수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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